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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오키나와 (Okinawa)

오키나와 료칸 우미노 료테이 나카소우 조식과 석식

by 예예~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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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쓰는 오키나와 료칸 우미노 로테이 나카마소에서의 식사.

조식과 석식인데요, 정통 료칸은 방으로 식사를 가져와주지만 여기는 료칸 스타일~!

식사는 식당에 가서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바다뷰가 쫙 펼쳐진 식당으로 들어설 때  절로  분위기 좋다~~ 싶었습니다. 

디너 이용시간은 18시에서 22시 까지 였고

조식 이용시간은 7시 부터 9시 까지였어요.

 

 

조식 한 상 차림의 모습입니다. 

 

 

미소 된장에 샐러드. 죽

 

 

절임반찬들과 연어알 계란말이 연어구이 한 토막 등등

계란찜도 나왔고요.

일식 스타일 답게 오밀조밀 소량씩 담겨 나왔습니다.

 

 

음료랑 두부 샐러드 등 허술하다 싶지는 않게 나오더군요.

 

 

마무리로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음은 우미노 료테이 나카마소 석식입니다. 

설명은 들었으나 다 기억나지 않을 뿐이고.. 아무튼 플레이팅이 예쁘지요.

오키나와 식재료를 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우미부도라 불리는 바다포도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네요. 

 

두번째 코스는 사시미.

 

 

다음은 살짝 짭조름하고 달큰한 생선조림.

 

미니한 사이즈의 샤브랄지. 전골이랄지...도 곁들여졌는데요.

돼지고기라는게 다른 점.

고기도 나오니 일단 반가웠네요.

 

계란 노른자에 콕 찍어서 흡입.

 

 

요리 코스의 마지막은 경단느낌의 음식이었습니다. 

 

 

앙금이 들어간.. 단맛이 나는~

 

 

식사는 고구마밥에 된장국.

된장국에 올라간 채소가 향이 좀 강해서 색다른 어색함을 조금 느꼈습니다만.

 

마무리 디져트였습니다. 

정통 료칸처럼 방에 차려주는 석식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음식들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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