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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둔 돼지국밥을 집에서 데워먹으려던 날,,, 아무래도 돼지국밥에 부추무침이 빠지면 섭섭하다 싶어
휘리릭 부추무침을 해먹었습니다.
삼겹살 구워먹을 때도 빠지면 아쉬운게 부추무침인데요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참기름 향 솔솔 날 때 바로 먹으면 참 좋지요.
부추는 씻어서 물기 털어주고 5cm 간격으로 썰어주면 되고요.
추가 야채는 양파 반 개만 넣었습니다.
양파는 매운 맛을 빼주기 위해 썰어서 10분정도 찬물에 담궜다가 사용했네요.
부추의 양은 마트에서 한 봉 사다 한거라 한 2~300g 정도?
다음은 부추무침 양념 비율인데요.
숟가락 기준 고춧가루 한 큰 술 반, 다진마늘 반 큰술, 간장 3큰술
식초1큰술, 매실청1 큰 술, 설탕 한 큰술을 넣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식초와 설탕양을 조절하면 되는데요.
저는 마지막에 올리고당도 반 큰술 정도 더 넣었네요.
양념을 잘 섞어 준 후 양파와 부추를 투하~
살살 들어올려가며 부추무침 양념에 버무려 주고요.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리고
참기름 한 큰 술 둘러서 마무리 하면 되지요.
외식 못할 때 돼지국밥 먹고 싶어 레토르트 사다 먹었는데
나름 생 부추무침이라도 곁들이니 아쉬움이 덜했네요.
참기름 향 솔솔 나는 부추무침 ! 먹다 남았을 땐 밥에 비벼 먹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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