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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스위스(Switzerland)

니옹성 Château de Nyon 스위스

by 예예~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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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에서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니옹

이 작은 동네에도 캐슬이 있다는 거~

이부아르로 가기 전 잠시 들렀다 가는 기분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갔었는데요.

 

 

도자기 전시물, 역사 박물관 등이 있다는데 저희는

간단히 풍광 감상하러 잠시 들렀었네요.

 

 

 

12세기부터 이 성에 대한 기록이 있고 현재의 모습은 16세기 경에 완성된 모습이라고 해요.

직접 가보니 개인적으로는 테라스의 전경이 볼만했었습니다.

 

 

박물관에는 큰 관심이 없어 바로 패쓰하고 호수쪽으로 나가봅니다.

뭔가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는 듯

 

 

문을 통과해 외부로 나가보니 작은 분수도 있고

호수를 전망하며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더군요.

 

 

정면의 모습이고요.

날씨가  좋아 호수의 물빛이 파랑파랑하니 참 예뻤습니다.

 

 

호수쪽에서 본 니옹성의 모습

언덕을 살짝 올라와 자리하고 있는 하얗고 심플한 느낌의 성이었네요.

 

 

테라스에 서서 왼쪽으로  본 모습

 

 

선착장으로 내려가려면 저기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되나 봅니다.

 

 

전체적인 풍경에선 좀 쌩뚱맞아 보였지만,

이런 편의까지 제공하니 반가웠습니다.

 

 

엘리베이터까지 내려가는 길인데요.

 

 

성에서 바라보는 호수풍경도 멋졌지만,

의외로 내려가는 길도 예뻤습니다.

 

 

스위스는 구석구석 예쁜 것임?!!!

 

 여행 첫날이고 해서 들뜬 마음에 다 예뻐보이나 싶었지만.. 지나고 보니

스위스는 마테호른이나 융푸라우같은 거대한 자연도  멋진데다

일상인 것 같은 주위 환경도 사람들의 노력으로 구석구석 세심하게 가꾸는 것 같다 싶었네요.

 

 

 

 

 

 

요렇게 가족 사진도 많이 찍었던  길이었네요.

 

 

 

 

아래로 내려와서 보는 니옹성의 모습은 평지에서 봤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

필수코스까진 아니어도 이부아르 갈 때 니옹역에서 내린다면 찍고 갈만한 스팟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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