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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스위스(Switzerland)

스위스 햄버거 체인점 홀리 카우 Holy cow 맛보다

by 예예~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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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당일치기 여행지인 프랑스 이부아르에 다녀와 늦은 점심을 해결했던 곳은

홀리 카우 holy cow.

스위스 현지 햄버거 체인점으로 퀄리티 있는 햄버거 맛을 볼 수 있다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라고 쓰고...

사실은 인근의 중식집에 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차선책으로 선택했던 곳이었지요.--;

 

 

 

 

스위스 제네바, 취리히, 로잔, 루체른 등등

스위스에 여려지점이 있는 스위스 햄버거 체인점인데요.

스위스에서 생산한 재료만 사용하고 주문 후 조리를 하는 버거집이었습니다.

 

 

홀리 카우 holy cow 메뉴판입니다.

버거 가격 실화냐... 싶게 높은 스위스 물가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ㅠ.ㅠ

 

 

저희가 이용했던 곳은 제네바 역 근처의 지점이었고, 제네바엔 지점이 2개 있었네요.

다른 지역의 매장이나 자세한 메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홀리 카우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olycow.ch

 

 

 

다소 지쳐있던터라 사진을 많이 남기진 못했는데요.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소스들이 있던 테이블.

2층도 있었는데 저희는 야외테이블을 이용했었네요.

 

 

 

이 담음새는 뭐져....?

아무튼 주문 후 조리라 시간은 좀 걸렸습니다.

베이컨 아보카도 버거세트 19.9 스위스 프랑

바베큐 치킨 앤 치즈 버거 세트 20.9 스위스 프랑

 

하.... 정말이지 가격이 사악합니다.

 

 

감자 사이즈가 큼직하고 바로 튀겨서 그런지 참 맛있더군요.

사진에선 양이 얼마 안돼 보이는데 버거 사이즈가 큼직하고

감자의 양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과하게 주지 말고 양 줄이고 가격도 다운하면 더 좋겠다는 건 지나가는 여행자 입장입니다만.

 

 

 

맛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만.

적응안되는 버거 가격이라 마음 한편이 쓰리달까..ㅎㅎ

스위스 외식비 정말 어마무시 하다 싶었네요.

 

 

세트에 선택할 수 있는 음료로 애플주스랑 아이스티를 곁들여

한끼 해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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