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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여행20

칭다오 쇼핑리스트 청도여행 사 올만한 것 정리 여행기의 끝은 쇼핑 정리가 아닐런지.. 오랫만에 갔던 중국에서 뭘 사와야될지 고민 좀 했었는데요. 평상시 좋아하는 것 위주로, 주부라 슈퍼쇼핑도 곁들여 몇가지 칭다오 쇼핑리스트를 준비해갔었네요. 꼭 사와야지했던 청도여행 사올만한것 그 첫번째는 립톤 밀크티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립톤 밀크티의 종류보다 더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칭다오 까르푸에서 구입해왔습니다. 20개들이 오리지널 밀크티가 4100원 정도로 한 봉에 200원선이었습니다. 까르푸 구입가격 23.90위안. 구입기 : http://dazzlehy.tistory.com/866 시음기는 홍콩쇼핑을 아래링크 참고해주세요. 립톤 밀크티 3종 : http://dazzlehy.tistory.com/789 더 믹스몰 올레마트에서는 처음보는 아쌈.. 2017. 10. 9.
청도여행 가볼만한곳 칭다오 맥주박물관 (구입품목) 청도여행 가볼만한곳 칭다오 맥주박물관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칭다오에서 맥주가 만들어지던 처음부터 현대화된 공장까지 쭉 둘러보고 나와서 부담없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맥주타임. 여행을 가기전 간단하게 알아보기는 하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고 꼭 가야하는 필수코스처럼 느껴졌던 칭다오 맥주박물관 둘러보니 예전의 자취도 느낄 수 있고 나름 칭다오 맥주 브랜드가 이 박물관에 기울이는 노력이랄지 애정이 느껴졌던 곳이었네요. 이제는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 선물샵 방문. 칭다오에서는 여행을 하면서 립톤 홍차 좀 사고 그닥 쇼핑한 것도 없어 내일이면 떠난다는 기분에 이 곳 선물샵은 조금더 살펴봤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맥주잔들. 맥주잔은 개인적인 여행경험에 의하면 그닥 집에서 잘 활용이 되지 않던지라 구경만 했네요. 맥주.. 2017. 10. 7.
칭다오 여행 청도시 박물관에서 봤던 것들 칭다오 여행 중 둘러보았던 곳인데요, 특성상 사진이 많이 남아 청도시 박물관에 가면 어떤 걸 볼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박물관 방문이 다소 지루할 수 있어도 현지의 박물관을 접해보는 경험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청도의 오래된 공예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나무며 옥이며, 비취 등의 딱딱한 재료들이 사람의 손을 타고나서 어떻게 예술품이 될 수 있는지 보면서 감탄했던 작품들이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나무로 만든 함인 것 같은데 디테일한 조각 기술이 상당했습니다. 전면의 그림 뿐만 아니라 사이드쪽으로도 어디 한 곳 허전하지 않게 구석구석 손길이 닿아있던. 옥인지 비취인지 재료는 잘 모르겠지만 찰흙이라도 되는 듯 아주 섬세하게 표현된 문양들이 멋졌네요. 박물관에.. 2017. 10. 6.
칭다오 타이동루 상업보행가 걸어보자 칭다오의 명동같은 곳이라는 타이동루~~ 정작 서울 명동엔 한 번 가본 지방러지만, 가끔 여행책자에 이 도시의 명동같은 곳이다라고 소개되는 곳들이 종종 있습니다. 10여년 전 상하이에 갔을 때도 우리나라 명동같은데레~~ 하고 가봤던 곳인 난징둥루라는 곳도 있었는데, 칭다오에서는 타이동루가 그런 곳이었네요. 저녁이 되면 야시장도 열린다는 타이동루. 저희는 타이동루로 가려고 택시를 탔었습니다. 중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서 불쾌한 냄새를 종종 맡았던 우리는 이번 이동에서는 새하얀 시트에 클린한 향이 감돌던 택시에 탑승하게 되었는데요, 좋다 생각하던 것도 잠시. 아이가 뽀얀 시트를 더럽힐 수도 있다고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셔서 난감함이... 순간적으로는 불쾌한 기분도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중국택시는 냄새가.. 2017. 10. 2.
청도여행 가볼만한곳 청도시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여행지를 한바퀴 둘러보면, 아~ 내가 와있는 곳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공간적인 실체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행지가 품고 있는 박물관을 둘러보는 건 아,, 여기는 이런 곳이었었구나~~ 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를 시간적으로 접해보는 경험 같아요. 대단한 집중력과 학구적인 열정이 있진 않아도 말이죠.^^ 청도여행의 마지막날 오전 일정이 되었던 청도시박물관 중국에서 첫번째로 국가일급박물관으로 허가를 받아 1965년에 개관을 했고 2000년에 노산구에 새로 신축되었다고 합니다. 30여개 종류의 16만점이 넘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청도시 박물관 5월부터 10월 개관시간은 오전 7시부터 17시 11월부터 4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 마감 30분전까지 입장.. 2017. 9. 15.
청도 카페 TommyBoy coffee 쉬어가기 자유여행을 하면서 가장 애정하는 시간은 쉬어가는 페이지로 카페에 들러 차 한잔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체력! 체력 노래를 불러도 쉽사리 올라가지 않는 저질체력의 소유자라 중간중간 쉬면서 한 숨 돌리는 시간이 소중하네요. 청도에서 이용했던 카페 TommyBoy coffee 성당에서 돌아나와 왕저소고의 오징어 구이를 맛본 후 벽시원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지나가다 카페 간판을 보고 여기서 좀 쉬자 싶어 들어갔던 청도카페입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청도에서는 지점 2곳이 표시되더군요. 아무튼 체인점 카페. 위치는 지도 링크가 걸리지 않아 구글 지도 캡쳐해 올려봅니다. 맛을 보진 않았지만 특이하게 빵종류에 도넛류가 많았던 청도카페였어요. TommyBoy coffee 내부 분위기 한쪽엔 명화들도 걸려있고, 약.. 2017. 9. 6.
청도여행 저장루 천주교당 여행코스는 과연 어떻게 짜야할까?? 고민을 던져주었던 저장루 천주교당 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독일이 1934년에 완공하여 당시 가장 규모있는 고딕건축물이었던 천주교당을 찾아갔습니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완공되고도 40년 정도 구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는 저장루 천주교당. 역사가 오래된 건물인데요, 저장루 천주교당은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기 전까지 교회로서의 역활과 학교와 병원같은 사회사업에도 앞장섰다고 해요 문화대혁명 때 심하게 파괴되었고 지금의 모습은 독일이 재건 비용을 부담하여 복구한 모습이라고 하는해요. 독일이 청도의 천주교당에 가지고 있는 애정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했네요. 천주교당으로 향하는 길은 유럽풍의 빼곡한 돌길. 한쪽으로 상점가와 카페같은 곳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이.. 2017. 9. 6.
칭다오 여행 필수코스 잔교 8할은 갈매기. 칭다오 여행을 다녀와 잔교의 사진을 다시 보니, 짧은 일정 중 가장 북적이고 관광지스러운 면모를 풍겼던 곳이 잔교였었구나 새삼 느껴집니다. 칭다오 여행에서 잔교는 필수코스다 싶은 기분인데요. 구시가지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곳이 바로 잔교랍니다. 하지만, 잔교의 모습, 역사보다는 8할은 갈매기들이 추억을 장식해주는 곳이라는게 함정! 막상 잔교에 다녀와보니 남는 건 갈매기 밥주며 깔깔대던 식구들 모습이라는 거. 잔교가 가까워질수록 익숙한 커피 체인점도 보이고 오고가는 사람들의 수가 훨씬 많아짐을 느꼈는데요, 해변가로 조금 더 다가갈수록 끼룩~끼룩 우는 갈매기 소리와 갈매기 밥을 사라고 빵봉지 비스무리한 것들을 건내는 상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람 반, 갈매기 반,. 사람들이 모여드는 관광지에서 가끔 만날 수.. 2017.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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