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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여행7

와카야마 미오 쇼핑몰 식당가 둘러보고 키네야 식사 와카야마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는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숙소에서 짐 찾기전에 가까운 와카야마 미오쇼핑몰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식당가 위치는 와카야마 미오 쇼핑몰 북관 5층입니다. 딱히 어떤 메뉴를 먹겠다는 결정없이 식당가를 둘러보며 뭘 먹을까 고민을 했었네요. 오므라이스가 주력인 집도 보이고 가츠류가 주력인 집도 보이고.. 초밥집, 피자 파스타집, 햄버집도 보였습니다. 작은 소도시지만 점심식사시간엔 쇼핑몰 식당가도 나름 붐비더군요. 가볍게 우동도 괜찮겠다 싶어 선택했던 키네야라는 곳은 약간의 대기가 필요하긴했는데요. 5~10분내외로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참고로 런치추천메뉴판 가츠동+우동, 가츠동정식.... 장어덮밥도 있고 메뉴는 다양한 편이었어요. 오야꼬동정식, 가츠동.. 2019. 1. 22.
와카야마 여행 기시역 고양이 역장 니타마를 만나다 드디어 도착한 와카야마 기시역. 고양이 역장님은 야행성답게 낮에는 이렇게 꿀잠자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7년 1월 5일 와카야마 전철로부터 1대 역장을 부여받은 타마가 2015년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지금은 니타마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가 2대 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지요. 고양이에게 역장을 맡기는 신박한 발상은 관광 마케팅적인 측면이 있다고 쳐도 그들이 얼마나 고양이를 사랑하는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싶었습니다. 1대 역장 타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 때 장례식이 회사장으로 치루어졌고 조문객이 3000명이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일전에 소개드렸듯 니타마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가는 길은 고양이 열차, 딸기 열차, 장난감 열차, 우메보시열차 등 종류도 몇가지 되지요. 골라타는 재미~! 이용자가 없어 .. 2019. 1. 14.
오사카 간사이 공항 pp카드 보테쥬 BOTEJYU 와카야마에서 짧은 일정을 마치고 공항에서의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내에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있다하여 이용해보았습니다. 여행 전 후기를 찾아보니 대기시간이 엄청 길다하던 보테쥬. 매장앞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많더군요. 대기는 기본이었고 대기 예상시간은 30분이 넘었지만.. 실제로는 10분 좀 넘게 걸려 들어갔습니다. PP카드 이용시 카드 소지자 1인당 3400엔 정도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요. '간사이 공항 보테쥬' 검색해보시면 참고할만한 카페 글도 나오니 참고하시고요~ 들어가자말자 보이는 큼직한 철판. 오꼬노미야끼 메뉴가 있는 집이라 그런지 철판 한번 큼직하더군요. 대기 시간이 길었던 것에 비해 내부에 사람들이 다 들어차 있지는 않았습니다. 보테쥬의 메뉴판 살짝 몇 장 찍었.. 2018. 11. 20.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대한항공 칼 라운지 이용후기 짧은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이 찾아왔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pp카드로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마음 불편한 일반구역내에 있어서 라운지 이용하실 분들은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수속이 얼마나 걸릴지,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예측할 수 없어서 여유있는 시간이 꼭 필요했었네요. 발권수속을 하는 4층에서 한 층 아래로 내려와야 있는 대한항공 칼 라운지 유니클로 매장 바로 옆 통로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뭔가 외따로 구석에 박혀있는 위치적인 위치. 라운지가 혼잡할 때는 제휴 카드사 입장이 제한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저희가 갔을 땐 다행히 바로 이용할 수 있었네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칼 라운지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2시 2시.. 2018. 10. 29.
와카야마 전철 열차 종류 시간표 확인하는 곳 쇠락하고 있는 시골의 작은 역을 유명 관광지로 바꾸어준 고양이 역장을 만나러 가는 길 몇가지 테마를 가진 열차를 타볼 수 있는 것도 와카야마 여행의 재미 중 하나였는데요. 와카야마 전철 키시가와선은 와카야마역과 키시역을 있는 14.3km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노선이랍니다. 어떤 열차를 타도 평상시 타던 전철과 사뭇 다른 모습에 요모조모 구경하며 탈 수 있지만, 다마덴샤 (다마열차), 이치고 덴샤 (딸기 열차 ). 오모챠덴샤 ( 장난감열차 ) 우메보시 덴샤 (우메보시열차) 등 꼭 타보고 싶은 테마 열차가 있으면 시간표를 체크해보아도 좋겠지요. 각 열차 시간표 확인할 수 있는 곳 https://www.wakayama-dentetsu.co.jp/timetable_list/ 저희가 와카야마역 승강장에 도착.. 2018. 10. 12.
와카야마 맛집 三八波 살살녹던 와규 여행가면서 카메라를 두고 핸드폰만 달랑 들고가긴 또 처음.. 짧은 일정이기도 했고 카메라의 무게에서 벗어나고 싶은 기분도 들어서 와카야마에선 가볍게 폰사진만 남겨봤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와카야마 맛집 미하나미에서 점심을 해결했는데요. 三八波 가 상호인데 미하나미로 읽는게 맞는건지 어떤건지 확신은 없습니다만.. 지도는 아래쪽에 올려두었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곳이고,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더군요. 나무문을 밀고 들어가니 바로 2층으로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었고 신발장의 열쇠가 꼭 옛날 목욕탕 열쇠같이 생겨서 귀여워서 찍어봤네요. 방울도 달려있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면 미로처럼 복도따라 방.. 2018. 7. 18.
간사이 공항에서 와카야마 버스타고 가는 길 간사이 공항에서 와카야마로 가는 길. 1박 2일이라는 너무나도 짧은 일정으로 와카야마를 다녀왔는데요. 저희도 가서 비폭탄을 잠시 맞긴했는데, 와카야마 지역은 상대적으로 지나가는 비였지만 인근지역 뉴스를 보니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서 놀랐었네요. 다녀와서 알았는데 전날만 해도 간사이 공항에서 요코하마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불가능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줄도 모르고 1시간 조금 넘는 비행시간이 터뷸런스로 어찌나 길게 느껴졌던지.. 지금와서 생각하니 기상 상황이 예사롭지 않았던거구나 싶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와카야마로 가는 승객들도 꽤 있더라고요. 플랫폼에 가서 행선지 확인도 한번 더하고~ 출발시간이 가까워지면 짐관리 하시는 분이 오셔서 짐표를 주시고 쭈르륵 가방 줄을 세워서 넣어주시더군요. 내릴 때..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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