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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와카야마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대한항공 칼 라운지 이용후기

by 예예~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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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이 찾아왔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pp카드로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마음 불편한 일반구역내에 있어서 라운지 이용하실 분들은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수속이 얼마나 걸릴지,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예측할 수 없어서  여유있는 시간이 꼭 필요했었네요.

 

 

발권수속을 하는 4층에서 한 층 아래로 내려와야 있는 대한항공 칼 라운지

유니클로 매장 바로 옆 통로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뭔가 외따로 구석에 박혀있는 위치적인 위치.

 

 

 

 

라운지가 혼잡할 때는 제휴 카드사 입장이 제한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저희가 갔을 땐 다행히 바로 이용할 수 있었네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칼 라운지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2시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고요.

오후3시 30분부터 저녁 7시 5분까지 운영을 하네요.

 

 

그럼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내부 시설 한번 쓱 훑어보고

 

 

바로 음식진열된 곳으로 고고!

일본여행의 마지막은 시원한 나마비루 한 잔으로 마무리하면 딱 좋죠~

맥주를 좋아하는지라 생맥주 기계있는 라운지 넘넘 애정합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컵라면들 몇 종류 있었는데요.

해물맛이 나는 누들면, 유부우동의 미니버전 등이 있었고

미소장국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각종 차와 커피, 양주코너

 

 

저희 식구들도 주전부리 좀 챙겨와 먹어봤습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한 관계로 출출해서 빵과 치즈도 좀 담아오고

 

 

든든하게 삼각김밥도 가져왔으나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먹어봐야 아는~~

 

간사이 공항의 이용객 자체가 많다보니 대한항공 라운지도 좀 혼잡한 편이었네요.

주전부리 좀 하고 잠시 쉬었던 라운지였는데..

탑승수속을 하지 않고 밖에서 있으니 영 마음이 편치 않아 일찍 일어서야했었네요.

 

 

 

 

이곳은 면세구역에 있던 로꼬 rokko 라운진데요.

pp카드로 이용은 안되고 특정 국민카드 소시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입장이 가능한 이벤트 중이어서 살짝 구경하러만 들어가봤었어요.

 

 

창밖으로 바로 비행기들이 쫙 보이는 전망좋은 라운지지만,

 

 

탄산음료나 주스 같간단한 음료만 제공되고

 

 

술이나 맥주는 사먹어야하는 라운지였네요.

가격표를 살짝보니 맥주의 가격도 500엔이 넘더군요.

라운지에서 무언가를 먹기보다는 혼잡하지 않은 곳에서 쉬고 싶을 때 이용할만한 라운지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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