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식당 크리스탈 제이드 중식당

아이와 신세계몰 키자니아를 찾았던 날

저녁을 먹었던 크리스탈제이드

신세계몰내에 핫한 음식점도 많아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저에겐 아직도 신상식당인 곳도 많았지만

역시 인기 있는 곳은 죄다 재료가 떨어져서 문을 닫거나, 대기자가 꽉 찼거나..

 

홍콩에서 괜찮게 먹었던 크리스탈 제이드는 다행히 저희가 들어가고 한테이블이 더 자리를 차지한 후

마감을 하더군요.

 

 

 

오랫만에 샤오롱바오가 먹고 싶기도 했습니다.

딘타이펑은 아직 부산에 없기도 하니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나마~ㅎㅎ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내부에서 샤오롱바오를 비롯해 만두를 빗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어요.

 

 

 

신세계몰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의 메뉴판입니다.

딤섬종류가 몇가지 있더군요. 상하이식 완탕도 있고 부추 찐만두, 상해식 춘권 등등

가격은 좀 하는 편입니다.ㅠ.ㅠ

 

 

식사로 넘어와서 1순위로 맛보고 싶었던 건 우육탕면이었으나

우육탕면은 재료가 떨어져서 안된다고..

탄탄면과 비취산슬면중에서 고심하다 시원해보이는 비취 산슬면을 선택했지요.

 

 

짬뽕도 있고 파기름 볶음면, 채소계란 볶음밥과 마파두부,

가지덮밥, 짜장면, 해물덮밥, 새우계란덮밥, 사천식 새우 볶음밥등

식사메뉴들

밥종류는 일단 만원은 넘어가는 가격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맛보는 샤오롱바오 8개

 

 

톡터트려 육수부터 호르륵

생각보다 피가 두꺼운 편이라 그 점은 좀 아쉬웠어요.

괜시리 홍콩 때 생각하며 추억을 덧씌워 기대감이 커서 였는지 몰라도..

 

 

깔끔한 채소 야채 볶음밥

 

 

맑은 계란국과 함께

 

 

소량의 마파두부가 세트로 나왔는데요.

아이랑 같이 먹어도 따로 소스를 얹어 먹어도 되는 점은 좋더라고요.

 

 

 

볶음밥은 담백한 편이었습니다.

 

 

남편이 주문한 비취산슬면

매콤한 고추도 들어가고 해산물이 들어가 있었는데요.

음.. 생각보다는 국물이 진하지 않아서 남편은 아쉽다는 평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신세계몰 식당은 전체적으로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