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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오사카

오사카 인터컨티넨탈 조식뷔페 음식들

by 예예~ 201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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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숙박으로 묵어서 따로 조식을 예약했던 인터컨티넨탈 오사카


조식불포함 예약을 하셨거나, 포인트숙박 일 때 조식이 포함되지 않는데요.

마음이 바뀌어 또 호텔조식당을 이용하고 싶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럴 때 무턱대고 당일날 바로 가서 결제를 하면

어른은 3960엔, 아이요금은 1980엔입니다. 

하지만 하루 전이라도 미리 예약을 하면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2000엔으로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되는 곳이었어요.



5성급 호텔의 조식가격치고 2만원 정도면 꽤 괜찮지 않나 싶은데요.

저희도 미리 예약을 하고 노카를 이용했답니다. 




20층에 위치한 NOKA 

조식 이용시간은 6시반부터 10시반까지.




규모가 꽤 커 보였는데 132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식당.




어떤 음식들이 나오나 후루룩~ 스캔들어 가봅니다. 




기본적으로 일식 메뉴들도 꽤 되는 편이고

핫푸드 종류도 고급스럽게 나와 있더군요. 



아침을 빵만으로 먹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선 빵 종류가 어찌나 먹음직스럽게 보이던지..




맛있는 베이커리집에 와 있는 듯

군침도는 빵종류가 많았습니다. 




식빵같은 기본 빵들은 

빵서랍에 들어가 있더군요. 




음료, 과일 , 샐러드 등 등


사람들이 많아 진열된 음식은 조금만 찍었네요.

가족들이 가지고 온 음식들을 올려봅니다. 



쌀국수인 줄 알고 한그릇 가져온 음식인데요.

고기 완자도 들어있고 면발은 굵직한 것이 아침엔 이런 국물요리가 

역시 잘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도톰한 계란말이에 베이컨 등 등



샐러드와 낫또. 

김치가 있어 아주 좋았네요.




뿌리 채소가 들어간 국물요리와 부드러운 죽 한 그릇




계란요리 코너에서 에그베네딕트도 담아왔습니다. 

그닥 친숙한 음식은 아니지만

조식당에 나올 경우 빠뜨리면 섭섭한 메뉴네요.




촉촉 그자체의 스크램블 에그와 미소장국에

김치 척~!



디져트로는 빵 몇조각과 과일, 요거트로



커피도 곁들이며.


가기 전 후기들을 찾아봤을 때 꽤 만족도가 높은 조식당이었는데

저희도 역시 만족하며 먹었던 식사였네요.

이용하실 분들은 꼭 예약하셔서 비용을 줄이시길.

그냥가면 거의 두배가격이니까요.^^


호텔 객실 리뷰 : http://dazzlehy.tistory.com/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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