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은 나의 애정템.
오키나와 여행 가서도 이온몰이나 돈키호테 매장을 들렀었는데요, 주방용품 구경은 저에게 필수코스라~~. 여행 전 갑자기 필 꽂혔던 모슈 보온병도 하나 겟 해오려고 했었습니다. 소소하게는 슈퍼 들러서 먹거리 살만한 것도 찾아봤었고요.
오키나와 쇼핑 품목 중 제일 원했던 것. 모슈 보온보냉병. 그사이 물가가 심하게 올랐다 보니 코로나 전 여행 가서 사 온 모슈 보온병 가격이 두 배쯤은 올라있어서 놀랐습니다만.. 일본 가서 사도 제조국은 메이드 인 차이나였어요.
최근에는 뭔가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있어 보였는데 제가 사 온 것도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네요. 보온능력이 48시간까지는 안 되는 듯 하지만, 하루종일 따듯한 물 먹기는 편한 제품이었습니다. 성능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샀던 거지만요.
도시락 매니아, 도시락 코너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또 하나 데려왔습니다. 주기적으로 도시락 쌀 일이 있어서 요 도시락도 요긴하게 사용했네요. 가방까지 세트라 편했습니다.
분리형 밀폐용기도 하나 구입했는데요, 과일 담아두면 보기도 좋아서 구입 후 만족하는 상품입니다. 별건 아니지만..
슈퍼에서는 오키나와 맥주를 비롯해 카레류를 좀 살펴봤습니다. 맥주 몇 캔 사고 카레 요렇게 사 왔네요,
고급진 느낌이 있던 카레는 생각보다는 평범했지만 고기는 큼직큼직~
재구매를 한다면 자바 커리를 더 사 올 것 같아요. 무난하게 잘 먹었던 카레제품이었습니다.
이자까야 가면 기본 안주로 나오는 양상추 샐러드가 맛있게 느껴져서 마트에서 양상추용 소스를 사 와봤어요.
물에 희석해서 먹어야 하는 건가?? 제 입에는 좀 짜고 이자까야에서 먹던 그 맛과는 좀 달라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은 의류 조금.
요건 아마 이온몰에서 사온것 같은데요. 폭닥한 느낌을 주는 가운입니다. 길이가 꽤 긴 편이라 발목까지 감싸줘서 좋았네요. 느낌이 매우 부들부들~~ 세탁해도 형태 변형 별로 없고 재질 느낌도 그대로라 기회가 된다면 다른 색상도 현지에서 하나 더 구입하고 싶네요.
유니클로에서는 깜직해보이는 어린이 의류를 조카 선물로 사기도 했었네요. 이상 간단히 올려보는 오키나와 쇼핑 품목들이었습니다.
오키나와 특산품 쇼핑은 아래에 따로 포스팅
오키나와 여행 특산물 쇼핑, 신기했던 것.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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