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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크로아티아 (Croatia)

플리트비체 데게니아 호텔 속닥한 숙소후기

by 예예~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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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를 만나기 위해 묵어갔던  호텔 이용후기

플리트비체를 돌아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요. 저희는 하루 전 플리트비체 인근에서 숙박을 하고 이른 아침에 플리트비체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체크아웃도 늦고 이른 아침에 나가야 했기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던 곳인데요. 식사 해결하기도 편한 점, 무난하게 이용할만한 플리트비체 인근 숙소였네요.

데게니아 호텔 전경.

20개 정도의 객실을 보유한 곳으로 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속닥하니 동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 아닌가 싶은 호텔 전경입니다. 

주소 : Rakovica, 47245, Selište Drežničko, 크로아티아
전화번호 : +38547782143
체크인 :오후 2시 체크아웃 : 11시

목가적인 풍경을 여실히 느낄수 있는 분위기랄까요. 잔디밭에 휴식공간도 근사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다음날 일정 때문에 묵는 곳이다 보니 별달리 할 일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네요.

호텔 내부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고요. 저희는 1층에 배정받아 보이는 문쪽으로 쭉 들어갔었네요. 

저희가 예약한 데게니아 호텔 슈페리어 트리플룸입니다. (조식 불포함으로 한화로 20만 원 언저리 가격이었음)
큼직한 침대 하나 있고 엑스트라 베드처럼 작은 사이즈의 침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벽 쪽으로 소파 하나 있었고요. 

내부는 좀 어두침침한 분위기였지만 먼지가 많거나 침구가 찝찝하거나 그렇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었어요. 

욕실에는 듬뿍 놓인 어메니티와 욕조 세면대, 샤워시설 있었네요. 

작은 발코니도 있고 화장대겸 테이블, 샤워가운, 금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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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시설은 고만고만한 분위기였고요~

주위 풍경이 더 좋았던~ 공기도 좋고 아주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살짝 호텔 인근도 걸어보았는데, 한적함 그 자체.

깔끔하고 예쁜 동네 분위기였네요. 

조금 더 산속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더위도 덜해서 풀밭 보며 한가한 시간 보내봤습니다. 
작은 규모의 호텔이지만 야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고 이 인근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도 가까워서 플리트비체 인근에서 묵어가기 괜찮은 호텔이었다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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