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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올어바웃여행

wmf 미니 그릴 1년 사용후기 만족감은?

by 예예~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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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용의 미니 그릴. 밥블레스유에서 방송을 타며 인기가 참 많았지요?

저도 살까말까 고심하던 품목.

여행가서 독일 경유하며 wmf 매장에서 보고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뭐.. 여행가는 것도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참고로 현지라고 가격 매리트가 크게 있지는 않았습니다. .

 

 

바로 공항가는 길이어서 집에 가면 또 언제살지 모르겠다 싶어 겟했던

wmf 미니그릴

 

 

개봉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미니 그릴에 작은 팬이 하나 들어있어요. 설명서와 함께.

 

 

요 작은 팬은 고기 먹을 때 꼭 야채를 챙겨먹게 해주는 용도랄까.ㅋㅋ

이 미니팬은 안쓸때도 있었지만, 보통은 냉장고에서 야채 좀 꺼내 곁들여주게 되더군요.

 

 

버튼을 돌리는 식으로 불조절을 할 수 있고 5단입니다.

화력이 그리 쎄지는 않지만 왠만한 고기 구워 먹는데는 불편함은 없었네요.

반대쪽은 기름받이.

기름 많은 음식을 구울 땐 팬을 기울여서 기름을 받으면 되는데요.

안그래도 작은 미니그릴인데 기름기 적은 돼지 목살이면 모를까

삼겹살은 버겁더군요.

여기저기 기름튀고..

 

 

 

그간 wmf 미니 그릴 사용했던 모습인데요.

주로 소고기 조금씩 구워먹기 좋았던..

"오늘은 고기 구워먹는 날이닷!" 분위기가 아니라

고기도 곁들여 먹어보자~~ 분위기로.^^

 

 

사이즈가 아담해서 식탁 중간에 두고 고기 한 점씩 구워먹기 좋았고요 .

아이와 함께인 3인 가정에서도 사용빈도가 생각보다는 높았습니다.

 

 

 

청소하기도 쉬운편... 사용후 일단 물티슈로 팬 위를 정리해주고

설거지를 했는데요. 코팅력이 나름 괜찮다 느꼈습니다.

음식물이 잘 들러붙지 않았어요.

 

 

폰 사진에도 미니 그릴 사용했던 사진이 있었는데요.

관자도 구워먹고, 양념 고기도 먹고

1년 동안 제 예상보다는 더 자주 꺼내쓰게 되더라고요.

저는 주방가전 살 때 이거 자주 꺼내 쓰겠나... 를 많이 고민하는데

그 기준에선 만족감을 주는 아이템이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정도로 익혀서 촵촵.

그릴이 작으니 한 점 한 점 각자 구워먹는 재미가 있었네요.

코팅이 벗겨져서 못쓰는 그 날까지 저희 집에선 잘 사용할 것 같은

미니 그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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