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선물 히말라야 풋크림 두통째 비우는 중

 

 

 

부모님 보내드렸던 인도여행. 선물을 한보따리 사다주셔서 두고두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현지 갔을 때 인기 있는 품목 많이 사오셨었네요.

일전에 인도여행 선물로 받아 사용해보고 마음에 쏙들었던 제품을 먼저 올렸었는데

바로 바이오티크 비누~

오늘은 두번째로 히말라야 풋케어크림 후기 올려보네요.

 

 

겨울이라 피부가 건조해지는건 물론이려니와,, 피할 수 없는 노화현상으로

이제 발에도 각질이 점점 두꺼워지고 크랙도 생기고 있습니다.ㅠ.ㅠ

여름에 샌들 신을 때도 신경쓰여서 바르고

겨울엔  본격적으로  사용하게되는게 풋크림인데요.

 

 

 

히말라야 풋크림은 요렇게 생겼네요.

튜브형 용기에 용량은 50g

참고로 부모님은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오셔서 쇼핑은 거의 돌아오는 공항에서 하셨다고 해요.

히말라야 제품으로는 풋크림이랑 수분크림등을 사다주셨어요.

 

 

 

 

개봉 후 1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요.

뭔가가 잔뜩 적혀있습니다.

요즘은 세상 편해졌잖아요? 화장품 성분 읽어주는 어플 이용해서 대충 어떤 제품인지

유해 성분은 얼마나 들었는지 찾아보니

 

주의 성분 6종이 뜨더군요.

트라이에탄올아민, 미네랄오일, 향료, 페녹시에탄올,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음... 브랜드 이미지가 주는  기대보다는 논란이 되는 성분이 좀 들어있더군요.--;

하지만 뭐 발 각질에 바르는거니

지금은 두통째 사용중인데요.

 

성분표에 나와있는 자연성분들은

 꿀, 강황뿌리오일, 생강추출물, 큰노랑꽃자리풀씨추출물 등등이 보였네요.

 

 

 

50g 용량은 겨울에 남편과 같이 사용하니 한통 쓰는 건 금방이었습니다.

 

 

치약처럼 아래를 쭉 짜면 내용물이 나오는데요.

약간 아이보리색

 

 

 

늙어가는 제 발에 올려봅니다.

 

 

발림성은 좋은 편이고 흡수도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밤 종류의 풋케어 제품도 많은데 미끌거리고 흡수 시간이 오래 걸려서

크림 타입이 사용하기는 편하더라고요.

끈적이는 재형이 아니라서 사용감도 산뜻한 편이었어요.

바르고 한두시간 흐르면 전체적으로 각질 부위가 스무스~ 해집니다.

 

 

남편의 심각한 발에도 사용해봤는데요.(사용직후와 하루 뒤)

 

사용 당일은 보기에도 좀 매끄러워진 느낌이 있는데 하루뒤엔 다시 돌아간 느낌이 나지만

본인은 부드러워진걸 느낄 수 있다하더군요.

각질제거기 사용하고 좀 보송하게 만든 후에 바르면 더 좋고요.

귀찮을 땐 히말라야 풋크림만 바르고 양말신고 한시간 정도 있으면 나름 각질층이 부드러워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