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썬크림 셀파 디알 썬 (dr -sun) 후기

 

 

작년 이맘때쯤 기미가 너무 심해져서 피부과 치료를 받았었는데요.

그렇게 선크림 잘 바르라는 조언도 시간이 지나니 또 점점 희미해지는 느낌이..

기미도 슬슬 다시 올라오는 것 같고..ㅠ.ㅠ

봄 가을에 썬크림 더 신경써서 발라야 한다는데 다시 정신 좀 차려야겠어요.

 

 

피부과 치료를 받다보면 피부과에서 파는 화장품 추천도 많이 받게 되더군요.

피부과에서만 유통되는 제품이라고 딱히 다 좋은것 같지는 않지만,

너무 비싸지 않은 건, 필요한 품목이면 사보기도 했습니다.

그 중 재구매했던 유일한 아이템은 썬크림이었네요.

 

셀파 디알 선 썬블록.

SPF 50 PA+++

가격은 2만원이었습니다.

 

 

지금은 두 통 째 사용중인데요.

40 ml 용량입니다.

 

 

튜브형이고요.

 

 

조금은 매트한 느낌이 있지만

발림성은 괜찮은 편.

 

 

백탁은 심하지 않고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썬크림이었습니다.

 

 

성분은 완전 안심성분 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피부과에서 샘플로 받아본 완전 안심성분 무기자차 썬크림을 써봤더니 백탁현상이 장난이 아니라서

저는 셀파 디알 썬을 구매했었네요.

너무 많이 바르지 않으면 백탁느낌이 아니라 피부톤이 살짝 밝아지는 톤 보정 효과도 있어서

한 통 써보고는 요걸 다시 사게 되더라고요.

피부과에서 화장품 사본 건 저는 처음이어서 후기 찾아봐도 별로 안보이길래

간단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