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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

시린메드 가격 치아가 시려서

by 예예~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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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한달에 한 번 산에 가자는 계획을 세우고

1월 중반쯤 승학산 등산을 했었더랬죠.

등산하기 전 점심먹으러 갔다가 아이가 주문한 냉면을 먹고 '헉'...

이건 무슨 필링인가!!!!!

치아 아래위로 쫙~~~~ 서늘한 기운이 불면서...

찬 음식을 먹어도 이후 따듯한 음식을 먹어도 뭔가 불편한 이 기분..

아무래도 이가 시큰시큰 시린것 같아 집에오는 길에 약국에 들렀습니다.

 

 

 

하필이면 일요일이어서 문연 약국도 잘 없던통에

간신히 구입했었습니다.

이가 시려서 왔다고 하니 두가지 종류의 치약을 보여주셨고

약도 하나 먹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두가지 치약 중 예전에도 사용해봤고 가격도 더 저렴해서 시린메드를 선택했고요.

관련약도 하나 샀었는데 하루 정도만 먹고 안먹네요.

단,,, 이가 시릴 땐 보충해야되는 성분이 있다며 장기간 복용 약도 있다는 약사님의 안내는 받았었습니다.

 

 

시린메드 가격은 6천원.

샘플 사이즈도 소용량으로 하나 붙어 있는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은광지로 포장이 되어 있어 사진 찍으니 거의 안나옴..

주요성분은  인체 치아 성분과 동일하다는 인산삼칼슘과 연마제 성분인 콜로이드성이산화규소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제품 표면에 무색소, 무보존제라고는 되어 있는데

첨가 성분은 있었고요.

첨가제는

농글리세린, 라우릴황산나트륨,사카린나트륨수화물, 정제수,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코코일이세티온산나트륨,향료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짜보면 요런 하얀색의 치약이 나오는데요,

저는 평상시 양치하듯 사용했었는데

정확한 사용법은 '2cm가량 시린이 부위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1분간 마사지 후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칫솔질한다'

라고 나와 있네요.

 

 

 

 

먹는 약은 약사님이 권해서 사긴했지만,

정확한 진단인지 아닌지 몰라서 하루만 먹었고,

예전에도 치아 시릴때 시린이 치약사서 진정됐던 경험이 있던터라 치약은 일주일정도 쭉 사용했었습니다.

흠... 그런데 진정되는 기미를 느끼기도 전에

조개를 열심히 씹다가 욱씬~~ 하는 치아 둔통을 느꼈었네요.

 

바로 치과 고고씽..ㅠ.ㅠ

막연히 위쪽치아 오른쪽이 안좋은것 같다, 어금니인가? 생각했었는데

치과가니 치아 하나씩 바람불어 반응을 찾더라고요.

질근질근 씹어 보기도 하고..

아무튼 병명이 치경부 마모증라고 해서 치아 치료하고 왔습니다.

마모된 부분은 떼워주는 치료였는데요.

우리동네 치과는 보험은1만원, 레진은 6만원이라더군요.

 

상악우측 4번 치아인거 같은데 시큰시큰한건 아래 위쪽 다 그랬다는.

지금은 치료 후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첫날부터 미묘하지만 점차적으로 민감했던 치아 느낌이 가라앉고 있네요.

아직도 평상시 느낌은 아니라 뭔가 문제있는 다른 치아 찾아서 병원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치료를 했던 치아는 잇몸에서 치아로 이어지는 선이 매끄럽지 않고 살짝 들어가 있어 이상하다했었는데

그 이유가 칫솔질을 쎄게해서 마모됐다고 하더군요.ㅠ.ㅠ

언제는 칫솔질 못한다고 혼났던 치과에서 좀 살살하라는..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하고 오니.

참... 익히기 어려운게 '적당히'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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