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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제주도 여행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사진찍기 좋은 조천읍 동백

by 예예~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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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라고 바다뷰만 근사한 건 아니겠지요~

평화로운 전원평경이 그림 같았던 카페도 있었는데요, 조천읍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워서 찾아가봤던

카페 동백입니다.

섬날씨란 이런 것이란다.. 보여주듯 잠시 맑았다가 흐려졌다

나중엔 비를 쫄딱 맞기도 했던 날에 찾아갔던 카페였네요.

 

 

 

네비찍어 찾아갔는데요.

층고가 높아 보이는 건물이 하나 딱보였습니다.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 오후 5시까지로 좀 타이트 하더라고요.

일요일은 휴무고요.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 2층은 개인 공간이라이라고 하네요.

 

 

 

가을쯤이어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실내를 모두 개방해두었더라고요.

사진에서 보이는 흰색 테이블이 포토존이랄지..

실내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비워두는 자리..

 

 

 

큼직한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풍경화 같다고 할까요.

십수년전 빠져있던 십자수 작품에도 이런 풍경이 참 많았는데..

새삼 그 생각이 났었네요.

아무튼 여기 앉아 창문뷰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 찍기 좋았네요.

 

 

 

외부로 나가보면 또 하나의 건물이 있던데

주거 공간같고요. 개집도 보였지만 비어있었네요.

푸릇푸릇 잔디가 쫙 깔린 풍경은 언제 봐도 참 좋습니다.

 

 

무슨 밭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늘하늘 거리는 풀들이 바람따라 일렁이는 풍경이 자동반사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왼쪽이 카페건물 오른쪽이 유리창에서 보였던 건물.

 

 

사진찍기 참 좋은 카페던데요.

아이도 카메라 들고 나가 이것저것 찍어놨었네요.

 

 

카페 동백 가격대는 이 정도~

 

 

 

저희는 아이스 카푸치노 따듯한 카페라떼, 레몬에이드에

티라미슈를 곁들여 보았습니다.

케익이 수제느낌이 팡팡 나더군요.

 

 

커피 맛도 제 입에는 괜찮은 편이었고

케익은 치즈까지 하나 더 주문들어갔었네요.

 

 

달달한 케익에 쌉싸름한 커피 홀짝이며 풍경 보고 있으니

식상하게도 평화로웠습니다.

 

 

제주도 전망좋은 카페 동백

지인, 가족 , 연인들이 예쁜 배경으로 행복하게 사진찍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혼자 와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멋져보였네요.

 

(덧붙여 화장실  문 앞에 무조건 노크 필수라고 써붙여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해하기 쉬운 구조같았네요. )

 

참고로 가까이에서 이용했던 조천읍 식당 후기 : https://dazzlehy.tistory.com/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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