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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올어바웃여행

한산했던 인천공항 제 2터미널 둘러보기

by 예예~ 201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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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인천공항 이용하기.

이번엔 개장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상!  2터미널을 처음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한산해서 적응이 잘 안되던 인천공항 2터미널의 모습을 조금 담아봤네요.

 

 

저희는 8월 중순에 이용했었는데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 델타 항공이 속한 스카이팀만 이용중이라

 이렇게도 한산한 인천공항이라뉘!!라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10월 말에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가 추가로 이전한다고 하니

이용객이 조금 더 늘겠지요.

뉴스 기사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아에로맥시코(AM), 알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아에로플로트(SU), 체코항공(OK) 항공사가 2터미널로 이전한다고 나와있더군요.

 

 

 

A구역쪽으로 가면 대한항공 비행기가 많이 보였는데요.

탑승 수속 중인 곳도 많이 없고 전체적으로 텅텅 비어 있는 느낌..

대한항공을 제외한 나머지 해외 항공사들은 하루에 비행편이 몇 편 없어서 더 한산했던 것 같아요.

 

 

 

사람없는 인천공항의 모습은 생소했습니다.

언제 또 와볼지 모르니 뭐가 있나 간단하게 스캔들어가봤는데요.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 보였던 시설들.

 

 

귀빈실도 보이고

 

 

출국층에 있는 은행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두 곳이 보였네요.

1층  일반구역에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있다고 해요.

 

 

 

 

공차, 팥고당 같은 카페도 있었으나

제2터미널 전체 이용객이 많지 않다보니 여기도 한산했습니다.

 

 

출국 심사를 마치고 들어선 인천공항 2터미널의 모습

 

 

새로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 새 것~ 새 것~의 느낌

 

 

면세점들이 늘어서 있었고요.

 

 

카카오 프랜즈 매장도 , 뽀로로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매장들이 시원시원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자연친화적인 공항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던 실내조경.

이렇게 초록초록하게 조경을 해두니 공항이라고 해서 너무 미래적이고 현대적인 모습만 강조하는

삭막함이 덜해서 개인적으로는 보기 좋더라고요.

이 앞에서 전통  악기 공연도 하시더군요.

 

 

 

한국의 전통 소품, 의류매장도 잠시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키즈 존도 있고 게임을 할 수 있는 IT공간도 있었네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릴렉스 존과

수면용 침대가 있는 냅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디지털짐 등

편의시설이 구석구석 준비되어 있는 듯 했으나 라운지를 이용하다보니 다 둘러보진 못했습니다만..

 

 

대한한공 라운지와 마티나 라운지, 면세점 인도장은 한층 올라가서 있었습니다.

구경삼아 면세품 인도장에 들어가봤더니

화장품 포장 해체 작업하시는 분들 공간이 따로 있어 신기했었네요.

알맹이만 쏙쏙, 가방에 착착... 완전 일사불란한 모습.

아무튼 이렇게 한적한 인천공항은 이전에도 이후로도 경험해보지 못할 것 같았던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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