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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와카야마

1박했던 와카야마시 숙소 Comfort Hotel 가성비는 괜찮았어요.

by 예예~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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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문뜨문 이어쓰고 있는 와카야마시 여행 포스팅.. 고작 1박 2일이었지만서도

할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네요.

숙소였던 컴포트호텔 Comfort Hotel 은 무료 제공되는 조식 이야기를 먼저 올렸는데요.

룸은 어땠나 시설은 어땠나 간단히 올려보네요.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이동이 편한 점이 장점이었던 곳.

간판이 으리으리하게 붙어있는게 아니라 지도 안봤으면 지나쳤을지도..ㅎㅎ

 

 

 

12층 건물이었고 규모가 크진 않아도 작은 방들이 많아서 객실수는 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층은 프런트와 조식당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객실이었습니다.

 

 

입구의 모습이고요.

 

 

프런트~

작고 실속있는 숙소지만 직원분들은 전체적으로 친절한 편이셨어요.

눈만 마주치면 인사를 ^^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0시로 조금 빡빡했네요.

 

 

 

엘리베이터를 타니 컴포트호텔 관련 이용팁들이 붙여져 있던데요.

자정 넘어 1시부터 새벽5시까지는 현관 출입문이 닫히니

카드키를 이용하거나 인터폰 호출을 하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조식 시간은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고 오후3시부터 자정까지 음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커피는 뽑아서 방으로 가지고 가도 된다는~

 

 

 

욕실용품은 얼추 다 있는 것 같았지만 샤워캡이나 면봉 등이 카운터 한쪽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조식을 먹었던 1층 식당인데요. 식사 시간이 아닐 땐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부대시설이라고 할 건 딱히 없었지만, 컴퓨터 2대 있었고

현지 신문이 제공되더군요.

참고로 와이파이는 무료였습니다.

 

 

 

이제 방으로 들어가보니.. 예상대로 무척 아담한 사이즈였어요.

편도신공을 위해  들러가는 여행지라  숙소는 무조건 저렴하고 위치 좋은 곳으로 정했었네요.

방이 좁아서 그런지 에어컨을 조금만 틀어도 순식간에 추워졌던 기억이...

 

 

 

역시 아담한 욕실.

정말 좁긴했지만 몸이 푹 들어가는 욕조는 있었고요.

어매니티는 1회용으로 제공되는 건 면도기 칫솔, 빗 등이었네요.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은 리필용기에 담겨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은 작고 저렴한 숙소에 가도 기본적인 건 다 제공해주는 듯.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 있었고~(텅 비어있음)

음료는 녹차2개가 제공되더군요.

 

좁고 시설이 막 좋은 건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깔끔했고

간단하게나마 아침도 주니 가성비가 괜찮다고 느꼈네요.

1박하면서 느꼈던 건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같다는?

숙소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일본인들이 대부분이었네요.

참고로 간단히 나오는 조식 포스팅 주소는

https://dazzlehy.tistory.com/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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