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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와카야마

와카야마시 컴포트 호텔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

by 예예~ 201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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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시에서는 기차역에서 넉넉하게 잡아 도보 5분인 컴포트 호텔에서 1박을 했었습니다.

저렴하고 이동 동선 편한 호텔을 고르다보니 컴포트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었는데요.

객실은 좁았지만, 간단한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었어요.

1층으로 들어가면 로비 옆 건물안쪽으로 평상시엔 드링크 서비스를,

아침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조식 식사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글 안내도 나와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무료 커피 서비스는 객실로 가지고 가서 마셔도 된다고 나와있었네요.

저희도 오후에 비 쫄딱맞고 따듯한 커피 한 잔 했다는..

 

 

 

간단한 조식제공이라고해서 빵만 있으려나 싶다가도

죽정도는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하면서 내려갔던 컴포트 호텔 조식당

입구에서 카레 냄새가 솔솔 나길래 밥도 있나보다했는데요.ㅋ

 

 

범인은 카레스프였다는~

따듯한 카레 스프와 양파스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소시지와 일본식 닭튀김 가라아게가 있었고요.

 

 

간단한 과일과 샐러드용 야채가 있었네요.

 

 

따듯한 밥은 아니었지만, 컴포트 호텔 조식당의 메인은 삼각김밥!

삼각김밥과 주먹밥, 그리고 유부초밥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차가운 밥이 잘 넘어가진 않았으나 밥이 나오는 것에 감사하며.

 

 

모닝빵과 식빵 등 빵과 쨈종류 있었고요.

 

 

요것도 샐러드 야채

 

 

시리얼과 요거트도 준비되어 있었네요.

 

 

삶은 달걀이랑 초밥, 김밥 등 간단하게 담아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식판이 귀여워서 요런 스타일 도자기로 된 식판 팔면 사고 싶단 생각을 하기도..^^

 

 

무료 제공되는 조식,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 먹고 나면 셀프로 치우면 되고요, 아침에는 우유도 나오니 커피에 우유타서 라떼도 한 잔 만들어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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