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를 잊고 있다 요즘 다시 챙겨먹고 있는 치아씨드.
슈퍼 곡물 중 하나인 치아씨드는 풍부한 영양성분을 비롯해
포만감을 준다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내용에서는 치아씨드의 영향성분으로
오메가 3가 연어의 9배, 마그네슘은 브로컬리의 15배, 비타민C는 오렌지의 3배 등
슈퍼 곡물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지요.
단, 자잘한 사이즈에 비해 100g당 칼로리가 500kcal 정도로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는 점은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치아씨드 먹는법을 검색하신 분이라면 뭐 이미 효능은 찾아보셨을 듯 하고
집에서 어떻게 챙겨먹나 제가 치아씨드 먹고있는 방법 몇가지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구입했던 치아씨드 포장에 안내된 치아씨드 먹는법
우유나 주스에 한스푼을 넣어 10여분 후 젤 상태로 변하면 편하게 마신다.
더운물에 5분정도 불려 샐러드 요거트 시리얼 등에 토핑으로 넣어 먹는다.
라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
참고로 수분흡수율 때문에 소아 기준으로는 1큰술 이상 섭취시 주의!
수분을 원래 부피의 10배까지 흡수한다는 치아씨드.
원래 사이즈는 너무 너무 작은데요.
찬물에 15분쯤 넣어두면 말캉말캉한 젤 상태로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비주얼은 좀... 개구리 알처럼 식욕이 당기지는 않습니다만.
저도 우유나 아몬드 밀크에 한스푼 넣어 불린 후 마시기도 하고.
과채 주스 같은데 한큰술 넣어서 호르륵 마셔주고 있네요.
다른 용기에 담아 불리지 않는 점은 편하지만, 냉장상태의 음료가 상온에서 좀 식어서
뚜껑있는 유리통에 치아씨드 넣은 주스 부어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흔들어 마시는게 편했습니다.
요거트에도 생각나면 1작은 술 넣어주는 치아씨드
요거트에 넣어 먹으니 완전 불지 않아도 별로 거슬리진 않더라고요.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불린 치아씨드는
샐러드 토핑으로 올려서 먹어봤는데요... 역시 비주얼이 좀 ..
상쾌한 모습은 아니었네요.ㅎㅎ
꼭 생으로 먹어야하는 건 아니라서 밥할 때 한 큰술 넣어 주기도 합니다.
일명 치아씨드 밥.
뭐 평소에 잡곡이나 콩 등 혼식을 하고 있어서 치아씨드 추가로 넣어도 별로 표는 안나지만요.
씻은 쌀에 물 맞추고 마지막에 솔솔 뿌려주는 치아씨드
백미로 밥 해드시는 분도 치아씨드 정도 넣는 건 식감에 큰 변화가 없어
간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쿠키나 빵 구울 때 재료로 넣어줘도 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방법의 치아씨드 먹는법
치아씨드는 크게 진한 맛이 있는 식품은 아니라서 취향에 맞게
간편한 방법으로 음료나 밥에 넣어 먹으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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