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림살이 정보

베이컨 냉동 보관법 마르지 않고 깔끔

by 예예~ 2019. 1. 28.
반응형

 

 

 

며칠전에도 베이컨 살짝 구워 넣은 토스트를 간식으로 해먹었는데요.

베이컨은 냉장실에 늘 구비되어 있는 식재료는 아니라서

몇조각만 필요할 때 늘 아쉬운 마음이었지요.

 

베이컨 가격도 좀 하는 편이라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사거나, 마트 세일할 때 넉넉히 사서

냉동해두고 먹어보니 뭔가 든든한 마음!

 

 

 

 

한번에 다 먹기 많은 양이거나 미리 좀 준비해두고 싶을 때

베이컨 냉동 보관법.

종이호일을 이용해서 2~3장씩 분리해서 넣어두니

언상태로 들러붙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종이호일 롤쪽이 위로 오게 한 후 베이컨을 올리고

롤을 내려 덮어주고, 그 위에 또 베이컨 올리고

왔다리 갔다리~

 

 

한 팩 정도는 이렇게 종이 호일로 두 장씩만 올려서 보관했습니다.

양쪽 사이드는 접어주고요.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 방법 그대로 샌드위치 햄도 얼려서 사용해봤는데

샌드위치 햄은 지방이 적어서 그런가... 수분이 빨리 말라서

맛이 금방 떨어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아무튼 얼릴 때만 눕혀서 평평한 모양을 잡아주고

다 얼고 나면 세워서 구석에 콕 박아두면 공간차지도 덜하고 꺼내쓰기 편하더라고요.

 

 

얼려져 있던 베이컨을 바로 꺼낸 모습입니다.

종이호일에 올려둬서 들러 붙지 않아 깔끔하게 떨어지고요.

 

 

딱 한 두조각 필요할 때 쏠랑 꺼내서 구워줍니다

 

 

아무래도 냉장상태보다야 맛이 덜하겠지만

구워놓으면 여전히 기름지고 고소한 맛!

 

 

 

메이플 시럽까지 둘러서 베이컨 넣고 단짠단짠 토스트도

만들어 먹고,

 

 

시들시들해가는 야채 남아있을 때

 

 

 

감칠맛 담당으로 냉동 베이컨 꺼내서 같이 볶아먹기도 했네요.

 

 

 

파스타 해먹을 때도

베이컨이 있으니 편하더라고요.

 

한 번 정리해서 넣을 땐 좀 귀찮아도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쓸 수 있는 점 때문에

다음에 베이컨 사도 일정 부분은 냉동해두고 쓸 것 같네요.^^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