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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5

크로아티아 로비니 숙소 이룬도 아파트먼트 숙박후기 크로아티아 로비니의 숙소였던 이룬도 아파트먼트. 하루 한끼 정도는 가져간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다 보니 주로 주방이 있는 아파트먼트 형태의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수도인 자그레브가 역시 아파트먼트 숙박료가 가장 저렴했고요. 두브로브니크에선 정말 룸컨디션 별로에 가격은 어찌나 비싸던지..그래도 위치는 짱이었지만요. 아무튼 로비니의 숙소였던 이룬도 아파트먼트는 내부 깔끔하니 밥해먹기 편하고 좋았던 곳이었네요. (코로나전 288유로에 결제했던 곳.) 이룬도 아파트먼트 건물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래된 느낌이 있지요. 하지만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여기가 어딘지 실감나게 했던 숙소랄지. 가까이 다가가서 찍으면 진하게 파랑파랑한 로비니의 바다색과 조그만 시장이 열린 모습이 보이는 위치였어요. 크로아티.. 2022. 7. 4.
크로아티아 로비니에서 가장 유명한 곳 성 유페미아 성당 이스트리아 반도의 서쪽 언덕에 우뚝 솟아있는 성 유페미아 성당. 랜드마크처럼 어디서나 보이는 느낌이었는데요. 크로아티아 로비니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성 유페미아 교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비니에 왔으니 한 번쯤은 보러 가봐야겠죠? 언덕 위에 있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가 봅니다만.. 여름철이라 땀이 삐질삐질. 가까이 다가가이 여긴가?? 했었는데 카페였네요. 갈증도 나고 땀도 식힐 겸 음료를 한 잔 마셨던 카페였네요. 성 유페미아 교회에서 가까웠어요. 드디어 마주한 성 유페미아 교회. 여행 안내서에 따르면 1725년에서 1736년 로비니 수호성인의 유해를 보관하기 위해 이전에 있던 교회를 허물고 다시 건축된 곳이라고 해요. 성 유페미아는 로마의 순교자로 기독교 신앙을 고집하다가 서기 303년에 사형을 선보 받.. 2022. 7. 4.
크로아티아 로비니 올드타운 걸어보자.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의 문화가 혼합된 도시라는 로비니. 올드타운을 슬슬 걸어보며 로비니의 정취를 느껴봤습니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일부로 보낸 과거의 역사가 섞여 있다고 하는데~ 멀리서 온 우리가 느끼기엔 그냥 뭉뚱그려 유럽 분위기! 세월을 품고 있는 돌길을 걸으며, 남의 집 널려있는 빨래도 그냥 알록달록 풍경의 하나로 보이더군요. 제한된 공간 안에 도시가 형성되다 보니 집과 집 사이는 다닥다닥 붙어있고 골목도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구석구석 기념품샵도 있고 먹거리 파는 곳도 있고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아침에 찍어본 크로아티아 로비니 올드타운 골목. 비가 온 것도 아닌데 바닥의 돌들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반질반질 윤이 나네요. 이런 길은 크렁크 끌고 다니면 드르륵 드.. 2022. 6. 11.
로비니 해안가 풍경 폰으로 찍어도 그 자체가 예쁜 동네. 크로아티아 로비니 해안가입니다. 로비니의 첫 풍경은 주차장 때문에 바닷가 주차장 모습이었지만서도. 유람선도 떠다니고, 날씨도 딱 좋은 것이 크로아티아 여행 7월에 다녀왔는데 습기가 많은 더위가 아니라서 수영하며 물놀이도 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었다 싶네요. 오래된 구시가지답게 상점가도 번화한 느낌은 아니지만 먹거리 가게가 많이 보이고 테라스 좌석이 많이 보이더군요. 작은 규모의 시장도 서던데요. 숙소에서 내려다보이는 기념품 가게들도 있고. 현지 과일이 잔뜩 진열된 먹거리 시장도 있었습니다. 햇볕이 참 좋았던 크로아티아 로비니 해안가 작은 배들이 꽤 많이 정박하고 있었네요. 조금 먼 바다에는 해양스포츠 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베네치아 같은 느낌으로 바다 쪽으로 나있는.. 2022. 6. 9.
크로아티아 로비니 밤풍경 해가 질 때 쓰는 표현 '뉘엿뉘엿'에는 천천히라는 속도의 의미도 담고 있을 텐데.,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벌써 밤이야?!!" 느낌입니다. 로비니 구시가지로 이동하고 숙소 체크인하고 한숨 돌린 거밖에 없는 것 같은데 어느덧 크로아티아 로비니의 해 질 녘 풍경이 펼쳐졌네요. 노을이 붉게 물드는 바다 풍경은 아니었지만 시시각각 하늘색이 변하는 로비니의 해변이 멋졌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반대편은 아직 낮의 기운이 남아있던. 정박해있는 배들이 해질녁 바닷 풍경에 한몫을 하는 것 같네요. 바다 바로 위에 있는 건물들도 나름의 볼거리 입니다. 이 지역이 크로아티아로 귀속되기 전까지 베네치아 영향을 받았던 곳이라고 해요. 해변을 보고 여기저기 발길 닿는 데로 쏘다녀 보기. 어디든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해변을 끼고 있..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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