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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소도시5

크로아티아 휴양지 오파티야 슬라티나 비치 구경하기 크로아티아의 고급 휴양지 오파티야 슬라티나 비치 풍경도 담고 밥도 먹고. 햇볕 쨍쨍한 휴양지의 모습을 기대했으나 오파티야에 도착했을 땐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음날은 제대로 화창해서 다행이었는데요. 호텔에 체크인하고 한숨 돌린 후 주위 슬라티나 비치 구경에 나섰네요. 특이하게 우리가 아는 해변의 모습과는 다른 곳이 슬라티나 비치였는데요. 모래사장이 있거나, 바위가 있는 해변이 아니라 콘크리트로 마감한 해변이라는 점이 그 다른 점이었습니다. 오파티아 해변의 시그니처같은 동상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바닷가로 나있는 계단도 모두 콘크리트. 해변가라 각종 식당들과 편의시설등이 쭈욱 이어져 있었는데 여름이었지만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해변가에 선베드와 파라솔들이 놓여있는데.. 2022. 7. 29.
오파티아 아마드리아 파크 호텔 밀레니즈 Milenij 조식 뷔페 오파티아 5성급 호텔 밀레니즈에서 아침식사 크로아티아 오파티아 호텔 밀레니즈 객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오랜만에 차려준 음식 먹었던 조식 뷔페 포스팅부터 올려봅니다. 고급 휴양도시라는 오파티아에서, 그것도 5성급 호텔의 조식뷔페라니 사알짝~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 실내 테이블도 있지만 여름이라 야외 테라스 공간을 이용하고 싶었던 레스토랑인데요, 실내도 고풍스럽고 멋졌습니다. 어디에 앉아 식사해도 공간이 예쁘게 느껴졌던 밀레니즈 호텔 조식 레스토랑 여기는 아마드리아 파크 호텔 밀레니즈 레스토랑의 야외 공간인데요, 시차 적응하지 못한 우리는 어찌나 빨리 일어나는지 오픈 시간에 거의 도착한다는. 참고로 조식뷔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였습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테이블들~ 규모가 꽤 큰 레스.. 2022. 7. 25.
크로아티아 휴양도시 오파티아 Opatija 해안산책로 풍경 이스트라반도의 고급 휴양지 오파티아에 가다. 크로아티아 여행 5일 차, 모토분에 들렀다 도착한 곳은 휴양도시라는 오파티야였습니다. 그간 이고 지고 다니며 아파트먼트에서 밥해먹다가 나름 여유를 느껴보았던 곳이랄까요. 좋은 호텔에서 묵으며 쉬어가는 페이지처럼 맛있는 것 사 먹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던 곳이네요. 오파티아는 150년 이상 관광 휴양 도시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원래 조용한 어촌 마을이었다가 19세기 중반 부호 상인 이기니오 스카르파라는 사람이 여기에 휴가용 대저택을 지었고 이후 철도가 들어서면서 크로아티아 정부에서 유럽 귀족들을 위한 휴양지로 오파티아를 개발하고 홍보를 했다고 해요. (익스 피티아 설명) 가보니 한국사람 만나기 쉽지 않았던 동네고, 조용한 휴양지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은.. 2022. 7. 24.
크로아티아 여행 모토분에서 밥먹기 mondo 크로아티아 소도시 모토분 식사와 디저트 모토분에 갔을 때 마침 점심시간 전후라 식사를 했었습니다. 인구 1000명도 안 되는 작은 도시지만 숙소도 있고 레스토랑, 카페 있을 건 다 있는 모토분.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요. 크로아티아의 유명한 식재료 송로버섯 트러플 주 생산지기도 한 모토분이니 트러플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언덕을 올라오는 길에도 레스토랑이 많이 보였고 걷다보면 몇 군데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미리 알아보고 갔던 곳은 Konoba Mondo 와 Restoran Pod Napun. 두 군데 정도였는데요, 선택은 Mondo 레스토랑 이태리어로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주소 : Barbican ul. 1, 52424, Motovun.. 2022. 7. 23.
크로아티아 소도시 여행 모토분 (천공의 성 라퓨타 배경도시) 크로아티아 여행 5일 차 소도시 모토분에 가다. 자동차로 여행을 하면 작은 소도시들을 가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크로아티아에서도 자그레브를 떠나 로빈을 갔었고, 다음 일정인 오파티야로 향하던 중 인구 천명이 채 안 되는 크로아티아의 작은 소도시 모토분을 방문했습니다. 천공의 성 라퓨타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해요. 크로아티아 모토분은 어떤 곳? 크로아티아 이스트라주에 위치한 곳으로 도시 면적은 32㎢, 높이 277m, 인구는 983명이라고 나옵니다. 산 정상에 이런 도시가 형성된 모습이 신기했는데요. 어떤 여행사이트에서 보니 날씨가 흐려 산에 구름이라도 걸쳐진 날에는 공중에 떠있는 도시처럼 보인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실물을 보니 그런 표현이 와닿았네요. 도착 전 가보면 좋은 곳 로비니를 떠나 모토분으로 ..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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