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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68

다낭 여행 마지막 점심 반쎄오 맛집찾아갔으나.. 슬슬 다낭여행기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마지막날 일정은 오전 호텔물놀이 - 점심 반쎄오- 마트쇼핑 정로도 짜고 시간이 되면 마사지를 받으려고 했으나 여의치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거대한 해수관음상을 둘러보고 다시 시내로 나온 점심시간. (이동은 현지인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렌트카를 이용) 반쎄오 맛집을 찾아 고고씽~ 또 한번 만나게된 용다리 반쎄오가 맛있다고 유명한 집이 사노우바 호텔에서 남쪽에 있어서 다시 시내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구글 지도를 가동해서 기사님이 바로 앞까지 딱 내려주셨네요. 점심식사후 40분 정도 있다가 다시 만나기로 했었는데...흠...좀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어요. 사진의 이 골목이 반쎄오맛집 골목이라고 하더라고요. 구석구석 반쎄오 요리하는 집들 간판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2016. 12. 19.
다낭 가볼만한곳 해수관음상 영응사 (링엄사)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을 볼 수 있는 영응사(링엄사)" 아파트의 높이로 따지자면, 무려 30층 정도에 해당하는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해수관음상을 보기위해 영흥사로 향했습니다. 67m에 이르는 거대한 높이 덕분에 다낭 시내에서도 보인다는 해수관음상은 다낭 여행의 볼거리이자 다낭여행 코스로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짜반도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영응사는 사람들이 나온 사진을 보면 그 거대한 높이가 실감이 나는데요,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레이디 붓다라고 불리기도 하는 해수관음상 부드러운 곡선미가 느껴지는 인자한 미소를 띄고 있었답니다. 초입으로 들어가는 곳에서 이렇게 지도도 잠시 참고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장을 지나 제일먼저 해수관음상을 구경하기 위해 .. 2016. 12. 19.
다낭 인터컨티넨탈 객실 이용후기 베트남 다낭여행의 마지막 숙소였던 다낭 인터컨티넨탈 스무스하게 객실로 입장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객실로 들어서는 순간이 꽤 기대되긴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은 스탠더드룸, 홈페이지에는 클래식 룸으로 표기되어 있는 방이예요. 마음같아서는 멋진 풀빌라에 묵고 싶지만서도 .. 포인트로 그나마 저렴하게 묵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해야죠. 유명한 건축가 빈 벤슬리가 건축했다는 다낭 인터컨티넨탈 객실의 느낌도 부띠끄 호텔처럼 강한 개성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듣던대로 룸 사이즈 자체는 아담 그자체. 침대 뒤로 책상이 놓여져 있고 욕실만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침대는 뭐 우리 세식구 자기에 좁지는 않았는데요. 가구가 놓인 나머지 공간이 좀 답답한 느낌은 있었네요. 침대는 이렇게 베란다를 향해 놓여있습.. 2016. 12. 15.
베트남 라면 pho bo 소고기 쌀국수 엄지척! 갑자기 너무나도 허기가 지던 날,,, 이건 뭐 예사롭지 않은, 도저히 실한 무언가를 먹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 허기가 가라앉지 않을 것 같은 날 척하고 꺼내든 베트남 라면 베트남 여행가서 마트 쇼핑하면서 베트남 라면 중에 실제로 직접 먹어본 건 전무한 상태라 시험삼아 한 두개씩 몇종류의 베트남 라면을 사왔었는데요. 소고기 쌀국수를 왜 달랑 하나만 사왔던 건지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있네요. 베트남 인스턴트 라면 중에서도 요건 쌀국수 느낌이 나는 넓적한 하얀 면이 들어 있어 맛이 궁금해 구입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라면 가격은 200~300원 선으로 무척이나 저렴하지요.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도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속이 진정되던데 칼로리도 착하디 착한 192칼로리 베트남 라면들을 우리나라 라면처럼 끓는 물.. 2016. 12. 12.
베트남여행 기념품 쇼핑 몇가지.. 소소하지만. 열심히 사진 정리를 하다 가볍게 베트남여행 기념품 쇼핑한 것 몇가지 올려보네요. 사실 너무 소소해서 따로 포스팅 하기도 뭣하지만서도~~ 베트남 여행기를 빨리 끝내고픈 마음에 살짝 올려봅니다. 주로 생필품을 사오다보니 기념품은 몇가지 없네요. 라면이나 헤어제품 등 생필품은 또 하나하나 맛보고, 사용해보고 후기를 쓰려니 시간이 훅훅 지나지만.. 그래도 이거 사왔다보다는 사와서 먹어보니, 써보니~가 더 의미있을 것 같아 오늘도 쌀국수 라면 한 그릇 했는데요.. 하나하나 모아서 올려보도록하공.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은 저. 베트남 여행을 하다보면 베트남의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그릇들, 젓가락들 같은 식기류가 꽤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호이안 야시장에서도 그릇을 들었다 놨다~~ 그런데 살짝 여기 아주 뜨거운 음식을.. 2016. 12. 9.
다낭 하얏트리젠시 수영장 해변 이용후기 마음도 답답한데 추억을 더듬으며 시원한 풍경이라도 잠시 볼까 하네요. 다낭 하얏트리젠시의 수영장과 해변에서 보냈던 시간들입니다. 다낭에서의 첫날 숙소를 다낭 하얏트리젠시로 옮기고 체크인 후 가족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중간 중간 짬내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했었는데요. 수영장에서 좀 더 걸어나가면 백사장이 쫙 펼쳐진 아름다운 논느억 해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사장이 어찌나 넓디넓은지,, 해변으로 나가실 분들은 꼭 아쿠아슈즈를 준비해가시기를.. 햇볕을 받은 모래가 뜨겁기 그지 없었습니다. 다낭 하얏트리젠시에는 총 5개의 풀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비치풀, 가든 풀, 레지던스풀, 휘트니스풀, 리젠시클럽풀 등 참고로 클럽룸 투숙자만 이용할 수 있는 리젠시 클럽풀은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 2016. 12. 5.
다낭맛집 해산물식당 푸짐하게 먹었던 비안 be ahn 해산물 가격 역시 저렴한 편인 베트남 첫째날 마지막 식사는 미케비치 근처의 해산물식당을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워낙에 해산물을 좋아하시기도 하고, 서치해보니 가격대비 양도 푸짐한 것 같아 온식구 둘러앉아 해산물 푸짐하게 먹어보자 싶었지요. 저희가 찾았던 곳은 다낭맛집 비안 be ahn 이라는 곳인데요. 이 곳 외에도 인근에 해산물을 키로로 사서 먹을 수 있는 곳이 Blue Whale , Cau Do 등 여러곳 있었습니다. 딱히 어디가 월등히 더 좋다라고 격차가 많이 나는 건 아닌 것 같았네요. 저희가 갔을 땐 분점이 생긴 줄 몰라서 택시기사님이 잘못 내려 준 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저희가 이용했던 곳은 새로생긴 분점이었습니다. 비안 2호점이라 불러야할지... 건물 내부와 외부까지 빼곡히 테이블이.. 2016. 11. 11.
베트남의 스타벅스 하이랜드커피 맛만 보다. 세가족 8명이서 함께한 다낭여행, 자유여행이지만 패키지처럼 가끔은 흩어졌다 만나는게 좋을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시장이던 마트던 간단한 쇼핑을 할 때는 1시간쯤 후에 만나자~ 약속을 하고 뿔뿔이 흩어졌다 다시모였는데요, 빅씨마트에선 먼저 온 식구가 하이랜드에서 쉬고 있어 덩달아 저희도 들어가 봤네요.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자연스레 만나게 되는, 베트남의 스타벅스라는 하이랜드 커피 지점도 많은 편이라 자주 보이기도 했는데요. 베트남 사람들이 애용하는 체인 커피 전문점이라고 해요. 다낭에서도 두어 번은 가보긴 했답니다. 우리네 커피 체인점처럼 약간은 노멀한 카페 분위기 자체 브랜드 커피를 판매하는 듯 보였어요. 베트남 하이랜드 커피 콤보 메뉴에서도 저렴한 물가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 음료에 .. 2016. 11. 4.
베트남 마트구경 다낭 빅씨마트 쇼핑 다낭에서의 첫 날 일정은 한시장 구경과 간단한 쇼핑으로 빅씨마트를 방문했습니다. 한시장과 꼰시장 두 군데 다 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아무래도 커피 같은 것은 마트에서 사는 것이 더 나을 듯 했거든요. 1994년에 첫매장을 태국 방콕에 열었다는 빅씨마트 현재는 태국뿐만 아니라 라오스, 베트남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슈퍼체인이라고 해요. 주소: 255-257 Hùng Vương, Thanh Khê, Đà Nẵng, 베트남 구글지도에 나와있는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라고 하네요. 택시타고 빅씨~ 라고만 말해도 데려다 주십니다~ 일요일에 찾았던 다낭의 빅씨마트 주말은 우리처럼 마트 장보기에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매장 입구까지는 가는 에스컬레이터에도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익숙한 브랜드 k.. 2016. 11. 3.
g7커피 베트남에서 사야할것 베트남의 G7 커피, 아마 베트남 여행 쇼핑 물품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 품목이 G7 커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세계 3대 인스턴트커피라는 유명세가 있는 커피지요. 궁금해서 그럼 나머지 둘은 뭔가 찾아봤더니 혼란스럽기만.. 혹자는 g7과, 치보, 이과수라 하기도 하고 g7과 하와이 코나 커피를 언급하기도 하고요. 세계 3대 인스턴트 커피 찾아보다 하루가 갈 것 같아 포기를.. 아무튼~ 그 유명세에 걸맞게 국내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인스턴트 커피임에는 분명한 듯 합니다. 다낭여행가서는 물론 아무리 g7 커피가 맛있다고는 하나 현지에서 바로 내린 진한 쓰어다 맛이 훨씬 좋긴했지요. 하지만 선물삼아, 기념품 삼아 저도 마트에서 g7 커피를 조금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2종으로 구입.. 2016. 11. 3.
달리치약 오리지널 더블액션 스트롱 사용감 여행가서 사오는 쇼핑 품목 중 많이 거론되는 것이 치약이지요. 치약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별거 있나 싶다가도 어디가면 이거 사오면 좋다~ 여행쇼핑 후기 포스팅을 보면 치약들이 꽤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남동생이 듬뿍 사는 걸보고 덩달아 몇 개 구입했는데요. 달리치약은 대만, 홍콩 뿐만 아니라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등 동남아에서는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치약이더라고요. 달리치약을 검색해보면 연관검색어에 달리치약 원산지가 있을 정도로 어느나라에서 만든 치약인지 저도 궁금했었는데요.. 블로그 포스팅이나 카페 글을 좀 검색해봐도 정확히 알기는 어려웠고 달리치약을 판매하는 쇼핑몰 홈페이지 원산지 표시 부분에는 '중국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곳이 몇 군데 보였습니다. 홍콩치약이라고도.. 2016. 11. 1.
베트남 인스턴트커피 빅씨마트 커피 ca phe sua 너무너무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한 차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오전시간이네요. 차가워진 아침공기에 손까지 시린 이 느낌. 참 오랫만이다 싶습니다. 베트남여행에서 쇼핑했던 빅씨마트 이야기를 하기전에 빅씨마트에서 사왔던 쇼핑품목들부터 조금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세계 커피 생산국2위인 베트남에선 마트에서도 인스턴트 커피 쇼핑이 빠질 수 없는 부분이지 싶습니다. 가장 유명한 건 g7 커피지만, 빅씨마트에 간 김에 자체 브랜드 인스턴트 커피도 한 통 사와봤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마트 자체 브랜드 커피를 사온거랄까요. 다낭 다녀와서는 시원하게 아이스로 마셨는데, 가을되고는 아이스커피 생각따윈 나지 않는.. 뜨끈뜨끈하게 호호 불며 마셨던 빅씨마트 커피 ca phe sua 베트남 마트 커피 코너..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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