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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술집7

부산 안락동 술집 부엌을 그리다 구성 괜츈. 안락동 소재 술집 부엌을 그리다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너무너무 속상했던 날, 술 한잔 생각나서 찾았던 곳입니다. 작은 위로가 되어 주었던 술집이었는데요, 온라인상으로 알아보고 간 건 아니었어요. 첫 방문 전에 우연히 이 동네를 좀 걷게 되었습니다. 하루 만보 걷기 이번달엔 좀 잘해보자 싶었는데 2500보 정도 모잘랐던 날.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다 아무 데나 차 세우고 동네 산보하며 걷기로 했는데 거기가 안락동이었음. 매장은 작지만 손님이 꽤 많은 모습을 보고 다음에 한번 와보자 했던 곳이라 찾아갔었습니다. 메뉴 종류는 칠판에 적힌것만 26가지 정도. 부엌을 그리다 세트메뉴 최근에 안락동에 대한 선호도가 훅~~ 하고 올라갔는데요. 저렴한 술집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부엌을 그리다도 2만원이면 꼬치 7.. 2023. 4. 11.
화려한 술상 해우 16가지 계단세트 만족감은? 화려한 해산물 안주, 16가지 계단 세트를 맛본 해우 철이야라는 해산물집이 전신인 해우. 어느 날 갑자기 해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요, 호기심이 생기게 하는 메뉴 구성에 이끌려 가보게 되었네요. 16가지 메뉴가 독특한 담음새로 나오는 곳. 비주얼 폭발 술집이랄까요. 부산 온천장 역 인근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절의 화장실이 해우소라고 알고 있는데 여기는 해우라고 근심을 풀다!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해산물과 육회 연어 전문점. 다 좋아하는 3종이라 못참고 가봤습니다. 두 번. 메인은 16가지 해우 계단세트. 2인 53.900원. 3~4인용 85.900원. 가격이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최근에 더 오른 건 아니겠죠? 찾아보기 겁나서 생략... 식사 메뉴도 조금 있고 주류에 뱅쑈 에이드라는 게 있네요. 기본.. 2022. 9. 22.
쭈꾸미 샤브샤브 ? 소문난 30년 전통 초량 할매 쭈꾸미 쭈꾸미를 샤브샤브로? 나는 처음일쎄~! 가끔 매장앞을 지날 때 여긴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살짝 궁금했던 정도. 알고 보니 이름처럼 30년 넘은 노포고, 폭넓은 연령층이 쭈꾸미 요리를 먹으러 오는 곳이었습니다. 낙지, 문어, 오징어, 쭈꾸미~~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샤브샤브로 맛보는 건 처음이었던 곳이었네요. 궁금해서 여기 한 번 가보자 했더니 남편 광클릭으로 다양한 후기 섭렵. 결론은 이 집은 볶음보다 샤브다! 그랬던 곳. 온천장 지하철 역 인근입니다. 주차는 지하철 공영주차장 이용했고요. 저희는 추석 연휴에 갔던터라 전화해보고 영업하는지 물어봤었네요. 평상시 토요일도 12 시 즈음에는 오픈하는 듯했어요. 테이블은 10개가 될까 말까? 규모가 작은 식당입니다. 쭈꾸미 샤부샤부나 철판 양념 쭈꾸미나 기본.. 2022. 9. 21.
부산 동래 퓨전 대게요리 크립비에서 세트로 가족들과 구룡포나 영덕쪽으로 여행을 가서나 가끔씩 신나게 사먹게 되는 대게 부산에선 대게만 먹으러 가본 건 정말 몇번 되지 않는 것 같다. 맛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가격이 비싼 음식이다보니 쉽게 먹으러 가기는 힘들었는데 한번은 대게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 몇날 며칠 노래를 불러 외식으로 부산에서 대게를 사먹으러 갔던 저녁. 가까운 곳에 갈 만한 곳이 없나 살펴보니 안락동에 한 곳이 검색되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껏 갔더니 문이 닫혀있어 멘붕. 퓨전 대게요리집이라는 명륜1번가 크랩비로 다시 방향을 틀었다. 사실 여기 앞을 몇 번 지나다닌 적이 있고, 그때마다 대게를 뜯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던 곳. 맛은 괜찮으려나?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거의 좌석이 없고 2층이 메인인 느낌이었다. 들어가니 내부는.. 2016. 4. 6.
동래술집 길곱창에서 남편과 곱창에 소주 후지산 볶음밥이 인상적이었던 동래술집 길곱창 곱창집도 체인점이 많이 생기는 듯 맛이 괜찮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남편과 투닥거렸던 날 소주 한 잔 기울이러 갔던 집이다. 1층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였다. 곱창 먹고 싶을 땐 명륜1번가에선 뚱이네를 자주 가는데 새로운 곳에 한 번 가보고 싶기도 했었다. 내부가 조금 독특하게 음식나오는 주방쪽을 작은 가게처럼 만들어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메뉴 종류는 마늘 곱창, 고추곱창 전골류는 백탕 홍탕 두가지씩이었고. 볶음밥을 양밥이라고 써두었다. 양밥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가격은 구이가 9천원 탕이 13,000원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 테이블에 앉으니 기본 서비스로 나오는 라면이 나왔다. 스프를 미리 풀어둔건가? 어쨌든 라면 하나.. 2015. 7. 20.
동래 술집 고기집 몇 곳 명절을 앞에두고 있으니 예전 생각이 난다. 나도 한때는 그런때가 있었는데.. 명절이 되면 전국에 흩어져있던 친구들이 부산으로 돌아와 명절 전 며칠은 약속으로 가득차고 오히려 더 바빴던.. 사실 그런 만남에 엄청난 맛집을 찾아 다니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약속장소를 정하는게 만만하지는 않았다. 생각난김에 올려보는 동래 술집 몇 군데 엄청난 맛집이라서가 아니라 그나마 최근에 이용해 본 곳들 두 서너 곳 모아서 올려본다. 포차스타일의 안주가 있는 거꾸로 가는 시계. 동래 술집 거꾸로 가는 시계는 거대 계란말이가 인기 있는 곳이다. 오삼불고기도 철판에 올려져 나오는게 비주얼이 괜찮았다. 콩나물 무침과 김치 떡도 들어가 있고 마무미로 밥 한공기 볶아 먹으면 든든했다.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사이즈 엄청난 .. 2015. 2. 15.
부산 동래술집 밥집 진미소불고기 먹어봤어요. 저녁이 되니 갑자기 기온이 또 뚝 떨어지는 듯하다. 이럴땐 따끈한 국물이 최곤데~ 저녁도 몸살감기 탓으로 어영부영 때우고 커피 한잔 끓여 컴퓨터 앞에 앉았다. 최근에 체인점화 된 불고기집을 두 곳 정도 가보게 됐다. 가까운 동래술집 진미소불고기와 수부칸 불고기집. 진미소불고기는 사실 우리식구는 밥먹으러 가서 동래밥집이라고 소개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불고기!! 당연히 좋지~~~ 이 골목을 지나다니다 새로 생긴 가게가 불고기 전문점이라는 걸 알고나서 한번쯤 가봐야지 했었다. 그저께도 명륜1번가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완전 더 저렴한 불고기집이 또 생겼더라는거.. 거기도 조만간 가보게 될 것 같다. 왜? 최근에 본 불고기 가격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진미소 불고기는 아쉽게도 불고기는 수입산이라고 한다. 미국산.. 201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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