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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올어바웃여행55

부산국제관광전 여행자료 준비하기 여행자료를 모으는 또 하나의 방법 올 해는 처음으로 부산국제관광전에 다녀왔다. 처음엔 취재차 아이와 함께 체험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하러 갔다가 생각보다 여행자료 얻기도 좋고, 이벤트도 다양하길래 행사가 끝나기 전에 남편과 한번 더 둘러보았던 부산국제관광전. 사전신청을 하면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입장료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었다. 성인이 2천원, 학생이 1천원 부산에서는 주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것 같다. 행사기간은 3일 정도로 짧게 진행되는 일정이었다. 전시장쪽으로 들어가니 매표소가 먼저 보인다. 사전 등록을 해두었기에 패쓰~ 부산국제관광전은 크게 국내관과 해외관으로 나뉘어 있어 국내 여행 뿐 아니라 해외여행 관련 자료까지 두루두루 얻을 수 있었다. 각 도별로, 또 도시별로 국내관도 .. 2015. 12. 9.
라오스여행 선물 말리과일 과자 스낵 dao fruits 부모님이 라오스 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오셔서 선물로 사다주신 말린과일 스낵. 라오스여행 떠나시기전에 현지가서 사오면 괜찮을 것들을 검색해보고 알려드렸으나 패키지 여행이라 데려다 주는 쇼핑매장만 이용하게되니 구입하긴 어려우셨다고 한다. 벌레 물린데 바르는 오일과 헤어팩이나 오일제품이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사진캡쳐해서 보내드렸었는데 말이다. 살만한게 만만치 않으셨다던 라오스여행 결국 출국하는 날 공항 면세점에서 dao fruits 몇봉을 사다주셨다. 과일이 맛있는 곳이었고 생물은 들여올 수 없으니 말린 과일 스낵이라도 사오셨다고.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다고 하는데 사진은 파인애플이다. 입이 심심할 때 먹으라는 그림들.ㅎㅎ 뒷 면을 봐도 당췌 무슨말인지 알아먹을 순 없고. 말린 파인애플 스낵을 개.. 2015. 8. 31.
여행용품 구입 몇가지 기내슈즈 등 일부러 여행용품을 사야지~ 마음먹고 사게 된건 아니다. 서면 엔씨 갔을 때 모던하우스 구경하고 같은 층에 여행용품만 모아서 파는 매장이 있길래 구경삼아 들어갔다가 충동적으로 몇가지 구입하게 됐다. 이것보다 더 사려고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나름.. 다시 정신차리고 정말 필요한건가 되물어보고 선택한 몇가지. 이건 좀 후회되는 품목이기도 한데 비상용가방이라고 할까? 여행을 하다보면 하루하루 지날수록 짐이 더 늘어난다. 현지에서 하는 쇼핑으로 점점 좁아지는 캐리어. 비상용으로 돌아올 때 따로 물건을 담는 용도로, 또 현지에서 쇼핑을 하고 한방에 담아 다닐 용도로 구입한 가방이다. 작은 파우치 모양에서 큰 가방으로 변신하는~~ 싸이즈가 꽤 넉넉해보였고 들어보니 무게가 가벼운 편이라 구입했는데 2만 6원까지 할 필요.. 2015. 8. 8.
터키여행 선물 내가 받아 본 것들 로쿰, 석류엑기스 등등 부모님 터키여행을 보내드렸더니 선물 부담이 되셨나보다. 왠지 마구 고심해서 몇가지 사오신 듯한 느낌이..--; 하나하나 감사하게 사용하면서, 터키여행 선물로 받은 이런 것들은 어떻더라~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본다. 눈에 밟히는 손주를 위해 출혈을 하셨다. 금방 작아지면 얼마 못입는다 싶으셨던지 아직도 입지 못하고 내후년쯤에나 입어 볼 수 있을런가 싶은 버버리 남방 한 장, 옷 싸이즈가 어찌나 크던지 내가 중학생 키우는줄 알았다.^^ 딸래미와 며느리에겐 똑같은 선물이 하나씩 전달됐다. 버버리 머플러. 목이 짧아 슬픈 나로써는 목에 두르는 어떤 것도 잘 소화를 하지 못하지만, 버버리 머플러 하나쯤 있으면 10년은 넘게 필요할 땐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내 돈 주고 사지는 못할 아이템이라 감사히 받고 소중하.. 2015. 6. 30.
여행지에서 만난 세계의 맥주들 여행지에서 맛 본 맥주들 여행지에서의 흥취를 돋궈주는 한 잔의 맥주, 그 알싸함이 참 좋다. 평상시에도 맥주를 좋아하는 편인지라, 여행을 가면 현지의 맥주 마시기는 나의 중요한 즐거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호시탐탐~~ 대낮에도 점심 먹으며 맥주 한잔 곁들이기를 주장한다는! 여행지에서 맛봤던 낭만 5% 추가음료, 맥주와 함께 현지에서 즐겼던 색다른 음식들을 모아본다. 평상시, 맥주 중에서도 생맥주가 최고라 생각하는 나에겐 일본은 그야말로 맥주하면 떠오르는 나라이기도 하다. "나마 비루" 한 잔 주문은 필수! 참고로 일본의 맥주 연간 생산량은 세계 7위라고~ 맥주를 좋아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사실 일본맥주 중 기린인지, 아사히인지, 삿포로인지.산토리인지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하나도 못맞출 것 같지만, 일본은 .. 2015. 4. 17.
일본슈퍼쇼핑의 추억 모음 내가 제일 먼저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갔던 곳은 바로 일본. 가깝기도 하고 부모님 지인분의 초대로 벌써 20년 전 쯤에 일본으로 첫 해외여행이란 걸 가봤었다. 그때만해도 꽤 문화적 충격이 있었는데, 이후로 우리 부부의 초반 여행지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일본. 슈퍼마켓 쇼핑을 하면서도 감탄이 나오기도 했었다. 쇼핑카트도 어쩜 이렇게 다양하던지. 케릭터의 강국답게 아이를 태울 수 있는 카트 종류도 다양했고, 녀석은 마치 놀이 기구 타듯 재미나해서 우리 부부도 덜 힘들었던.. 요즘 인근에선 롯데마트에 자동차 카트가 있던데, 최근들어선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부모에겐 이런 작은 배려도 도움이 되는데 말이다. 슈퍼마켓 쇼핑은 그냥 음료수 하나도, 과자 하나도 처음보는 것들 천지라 재미가 있다. 신선한 우유가 .. 2015. 3. 10.
저가항공 기내식 모음2-세부퍼시픽,제주항공,에어부산,홍콩익스프레스 저가 항공에서도 기내식이 나오나? 저렴한 가격때문에, 또는 스케줄 상 시간이 좋아서 종종 이용하게 되는 저가항공 그 동안 이용해봤던 저가항공들에서 먹었던 기내식을 모아서 올려본다. 외국 항공사의 경우 대부분의 저가항공은 따로 제공되는 기내식이 없는 대신 "저가항공"이라는 컨셉답게 가격은 더 저렴한 편인 것 같다. 기내에서 음식을 먹고 싶으면 사서 먹어야하지만. 국내 저가항공은 그래도 기내식이 간단히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나 티켓가격만 보고 생각하면 비싼편인것 같고, 왕복티켓이 아닐 경우,, 편도 티켓 가격은 과연 "저가항공"이 맞나 싶을 만큼 비싼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1. 세부퍼시픽 - 부산출발 세부편 세부퍼시픽은 잦은 프로모션 행사로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내리는 저가항공이다. 우리의 세부여행.. 2015. 3. 4.
여행용화장품 세트 구입 크리니크 여행가방을 싸면서 늘 기초제품 및 색조 메이크업 몇가지를 가방에 꾸리게 된다. 로션이나 기초 제품은 늘 사은품으로 받은 샘플들을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화장품 샘플도 흔한 시대가 아닌 것 같다. 조금 남아있던 로션, 스킨등의 기초제품 샘플을 다 소진하고 나니 막막해져서 여행용 화장품 세트는 없나 면세점에 간 김에 구입하려고 둘러봤었는데 의외로 종류가 많지 않아 선택이 폭이 좁았다. 록시땅에도 트래블키트가 있다길래 매장에 가봤으나 주로 바디제품 구성이 많았다. 그나마 몇번 쯤 여행을 가도 적당한 사이즈의 여행용 화장품 키트를 크리니크 매장에서 구입했다. 구성이 100% 마음에 들진 않지만 당분간은 여행갈 때 기초제품 신경안써도 되니 편하긴 하다. 크리니크 매장은 피부타입별로 선택을 해야하는데 딱 나에게 맞는.. 2015. 2. 19.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위치 이용시간 이번엔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이야기 올 해 설에도 수많은 인파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꽃할배님들도 2월 15일에 그리스로 떠났다고 하던데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꽃할배님들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여행 카페에서 보기도 했다. 설레이는 여행의 시작 공항에서 시간보내기 딱 좋은 라운지. pp카드를 이용해서 잠시 둘러본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아쉽게도 아이요금을 따로 내야하니 우리는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구경삼아 들어가봤다.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 있는 대한한공 라운지 입구 지도에 체크해 둔 위치. 탑승동 4층이다. 터미널에는 라운지가 더 많지만 이용하는 항공이 외항사라 탑승동의 라운지를 이용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 반부터 밤 11시 50분까지 내부는 아시아.. 2015. 2. 18.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기 위치 이용시간 며칠동안 사진정리 수렁에 빠져서 헤매이다 포스팅을 올리지도 못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사진 정리.. 추억이 가득한 사진 잘 보관하려고 외장하드로 옮기려는 작업을 하다보니 뭔가 정리가 필요해 시간가는 줄을 모를 정도다. 포스팅을 하면서 잠시 쉬어야 할 듯.. 서론이 길었는데.. 스페인 여행은 카타르 항공을 이용했다. 스타얼라이언스 운항편이라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일찍 도착한 인천공항에서 우린 라운지 탐방에, 식사에 계속 먹방을 찍었다는 것.. 비행기 티켓 발권을 하니 라운지 이용권을 손에 쥐어주신다. 얏호! 평생 처음 비지니스 타는 것도 설레는데,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구나~! 망망대해같은 거대한 인천국제공항에서 라운지 찾아가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미리 약도를 보고 위치를 인지하.. 2015. 2. 2.
인천국제공항 식당가 이용 하늘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날아갔다. 부산에서 스페인까지 총 3번의 비행기 탑승. 그 중 첫번째. 카타르 항공을 타고 도하공항을 경유해서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에어부산은 대만에 갔을 때 이용한 후로 오랫만이었다. 장거리 여행을 가야 인천국제공항에 한번씩 와볼 수 있다. 엄청나게 넓은 인천국제공항 도착하자 말자 한 일은 식당가 찾아가서 밥챙겨먹기. 개인적으로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해 외환크로스마일 카드를 사용중인데 인천공항에서 월 1회에 한해 무료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로는 2월말까지가 계약기간이라고하니 이후에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겠지만, 아직 다음달까지는 인천국제공항 식당가 하늘, chow차우, 에어카페, 카페뷰등의 식당에서 전달 50만원 사용실적이 있으면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2015. 1. 29.
여행지 슈퍼마켓 털기 1탄 여행지의 시장구경 만큼 재미있는 또 한가지는 슈퍼마켓 구경이다.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떤 걸 먹는지, 생활용품은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야채나 생선 등의 물다른(?) 식재료부터 가공식품, 음료 등 하나하나 슈퍼마켓이나 마트를 돌아보면서 현지인들의 일상생활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게된다. 여행지 슈퍼마켓 쇼핑은 지인들에게 나눠 줄 여행선물 중에서 현지에서 사올 수 있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쇼핑하기에도 좋다. 첫사진은 세부의 sm몰 내부 슈퍼마켓에서 본 과자들 질소가 겉보기에도 많아보이지 않잖아? 각잡혀서 진열된 과자들. 세부에선 도리토스의 종류가 무척이나 많구나 싶다. ▲ 필리핀 세부 SM몰 슈퍼마켓 필리핀은 총기소유가 자유로운 나라로 쇼핑몰이던 슈퍼앞이던 사람이 모인다 하는 곳엔 금속탐지기가 있는 곳이 많고.. 201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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