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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6

스위스 몽트뢰 호텔 유로텔 조식뷔페 이용후기 비현실적인 풍경을 보며 먹었던 아침식사~!! 스위스에서의 두번째 숙소는 유로텔 몽트뢰였는데요, 조식뷔페 후기부터 올려봅니다. 제네바 시내에서 1박을 하고 두번째 여정인 몽트뢰로 이동했었는데요, 여행이 끝나고 어디가 제일 좋았어? 식구끼리 물어보면 몽트뢰는 빠지지 않는! 갈수만 있다면 가고 싶은 그런 동네내요. 아침먹으러 간 조식당 풍경이 이랬습니다... 잔잔한 레만호수와 산... 산 아래쪽에 보이는 자잘한 것들이 건물이라는... 유로텔 몽트뢰 조식뷔페 시간은 오던 7시부터 10시까지. 시차 적응에 실패하면 좋은 점도 있지요. 새벽부터 깨서 한가한 시간에 조식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는거..^^ 실내 좌석의 모습이고요. 뭐.. 의지할만한 음식은 많이 없겠지만 진열되어 있는 음식들 몇 장 담아봤습니다. 먹.. 2019. 8. 28.
스위스 햄버거 체인점 홀리 카우 Holy cow 맛보다 스위스에서 당일치기 여행지인 프랑스 이부아르에 다녀와 늦은 점심을 해결했던 곳은 홀리 카우 holy cow. 스위스 현지 햄버거 체인점으로 퀄리티 있는 햄버거 맛을 볼 수 있다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라고 쓰고... 사실은 인근의 중식집에 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차선책으로 선택했던 곳이었지요.--; 스위스 제네바, 취리히, 로잔, 루체른 등등 스위스에 여려지점이 있는 스위스 햄버거 체인점인데요. 스위스에서 생산한 재료만 사용하고 주문 후 조리를 하는 버거집이었습니다. 홀리 카우 holy cow 메뉴판입니다. 버거 가격 실화냐... 싶게 높은 스위스 물가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ㅠ.ㅠ 저희가 이용했던 곳은 제네바 역 근처의 지점이었고, 제네바엔 지점이 2개 있었네요. 다른 지역의 매장이나 자세한 메뉴는.. 2019. 8. 25.
기장 5경 홍연폭포 여름가기 전에 계곡에 발 담궈보기 저번 주말엔 기장쪽으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기장 철마쪽에 점심먹으러 간김에 가까운데 있다는 홍연폭포에 가봤었네요. 덕분에 이 여름이 가기 전 계곡물에 발도 한 번 담궈보고. 연밭이 앞쪽에 펼쳐져있던 곰내 연밭식당이 첫번째 목적지였는데요. 점심먹고 철마에 온 김에 잠시 둘러볼까 싶었던 곳이 기장 8경 중 5경에 속한다는 홍연폭포였습니다. 식당에서 차로 2~3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닌지 계곡 초입에 작은 주차장이 있었고 빈자리도 있었네요. 홍연폭포에 가려면 돌탑과 수도암이라는 표식을 오른쪽에 두고 산쪽으로 잠시 들어가면 되는데요. 요즘 통 걷기운동도 안하는터라 정말 오랫만에 산속길을 걸어보는 기분이... 수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계곡따라 물이 졸졸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햇볕 아래는 습기를 품은 공.. 2019. 8. 25.
스위스 근교 여행 니옹에서 이부아르 Yvoire (이부와) 배타고 가기 국경을 넘는 일이 이렇게도 쉬운건가?! 스위스에서 배로 20분만에 도착하는 프랑스 마을 이부아르 Yvoire 작고 예쁜 마을이라기에 설렁설렁 산책삼아 걸어보고 싶어 이부와로 향해보았습니다. 니옹성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풍광을 잠시 감상하고 (후기 : https://dazzlehy.tistory.com/1191)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이 나오는데요. 엘리베이터 내려서 길건너 왼쪽으로 쭉 걸어가면 선착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뭔 날씨가 이렇게도 좋다냐... 낮게 깔린 구름에 호수도 파랗고 하늘도 파랗고! 8월 중반이었으나 습기 없는 날씨라서 햇볕 아래서도 스위스는 우리나라만큼 덥지는 않더라고요. 선착장으로 가까이 가니 대기중인 배도 보이고 호수가엔 오리도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여.. 2019. 8. 23.
니옹성 Château de Nyon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니옹 이 작은 동네에도 캐슬이 있다는 거~ 이부아르로 가기 전 잠시 들렀다 가는 기분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갔었는데요. 도자기 전시물, 역사 박물관 등이 있다는데 저희는 간단히 풍광 감상하러 잠시 들렀었네요. 12세기부터 이 성에 대한 기록이 있고 현재의 모습은 16세기 경에 완성된 모습이라고 해요. 직접 가보니 개인적으로는 테라스의 전경이 볼만했었습니다. 박물관에는 큰 관심이 없어 바로 패쓰하고 호수쪽으로 나가봅니다. 뭔가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는 듯 문을 통과해 외부로 나가보니 작은 분수도 있고 호수를 전망하며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더군요. 정면의 모습이고요. 날씨가 좋아 호수의 물빛이 파랑파랑하니 참 예뻤습니다. 호수쪽에서 본 니옹성의 모습 언덕을 살짝 .. 2019. 8. 19.
스위스여행1일차 제네바에서 니옹 가기 스위스에서의 본격적인 첫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위스여행 첫날부터 프랑스 이부아르에 가는 일정. 스위스에서 호수만 건너면 작고 예쁜 프랑스 마을을 만날 수 있다기에 제네바역으로 향했습니다. 기차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은 (사진에 찍히진 않았지만) 오른쪽에 있는 마트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와상과 주스 등을 간단하게 사서 기차타러 고고씽. 스위스 패스를 개시했던 제네바역. 니옹으로 가는 열차는 20분 정도마다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네요. 출근시간이 아니어선지 역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스위스 열차들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며 우리가 탈 열차를 기다렸네요. 드디어 도착! 2층으로 된 기차였어요. 의욕만땅의 여행 첫날이라 2층으로 올라가줘야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뭐 ..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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