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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오사카

오사카 부산 대한항공 비지니스 기내식

by 예예~ 2016.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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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대한한공이었습니다. 

평상시 마일리지 모아모아~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 뿌듯함의 폭풍이.


수년간 모은 마일리지로는 부모님 1등석도 태워드려봤는데

지금은 마일리지 거지수준이라.. 앞으로 또 언제 비지니스석을 타보려나 싶네요.ㅎㅎ






아이가 즐거워했던 3박 4일 오사카여행의 일정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기종은 기억나지 않는데.. 비즈니스석이라고 대단할 건 없었고

좌석이 조금 넓은 정도..


부산출발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은 방콕만이 풀플랫 ㅠ.ㅠ





짧은 비행시간이지만 갈아신을 슬리퍼 준비되어 있고요.




좌석에 착석하고 음료부터 한 잔 서비스를 받습니다. 



대한항공 비지니스 석이라고 나름 테이들도 한 번 더 열수 있는 

큼직한 사이즈



비지니스 기내식이 시작되고 마실걸로 맥주 한 캔을 받았네요.




오사카 안녕~


 아이가 재미있어할 만한 것 위주로 여행일정을 짜서 

10여년만에 찾았던 오사카

이 순간은 늘 아쉬움반, 안도감 반입니다. 




비행시간이 짧다보니 대한항공 비지니스 기내식도 간편하게 나오는 편인데요

새우샌드위치가 메뉴였습니다. 





비행기가 뜨자말자 빠른 속도로 서비스되는 기내식

샌드위치에 부드러운 스프



네모난 일반 기내식 도시락이 아니라 나름 접시에 담겨 나오니

식사하는 기분이 나지요.



작은 미니병 사이즈의 와인도 나오고

디져트 과일도 담겨 나왔습니다. 

앙증맞은 소금, 후추 통은 그닥 쓸일은 없었지만

정찬 느낌 내는데 꼭 필요한 아이템?ㅎㅎ




보통 이코노미석에서 술을 주문하면 맥주라도 캔을 따서 주시는데

와인을 개봉하지 않고 한 병 턱 주시내요.





크림스프부터 호르륵 호르륵..



와~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통새우가 박힌 샌드위치로 기내식을 먹었답니다. 


비행시간이 짧은 편이라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기내식이라도 간단하게 나오는 편이었네요.

거리는 짧아도 국제선이라 보기좋게 나오는 기내식이었지만요.


그나저나... 날로 모으기 힘들어지고 있는 마일리지 정책

서글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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