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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오사카

오사카 돈까스 KYK 카레는 무한리필

by 예예~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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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에서 다시 오사카

시립과학관을 가기 전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던 곳입니다. 


일본여행을 가면 스시, 돈까스, 카레~ 이 세종류의 음식은 늘 한끼 정도는 먹고 싶어하는 음식들인데요.

저는 카레가 먹고 싶었고, 남편과 아이는 돈까스!

카레는 막 정통~ 이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하기에 맞춤인 곳이었네요.






우메다 한큐 그랜드 빌딩

식당가도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답게 왠만한 쇼핑몰에 식당도 많고

인기 있는 곳들도 많아 줄서는 쇼핑몰내 식당도 생각보다 많았답니다. 




오사카 돈까스 KYK 매장은 28층에 있는데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있는 시점이어서 그닥 붐비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층수가 있어서 그런지 뷰가 예상밖으로 너무 괜찮았다고 할까요?




식당가를 한바퀴 둘러보며 아무래도 무난하게 돈까스에 카레가  괜찮겠다

최종 낙찰.

음식 모형들도 어찌나 먹음직스럽게 만들어뒀던지...




한국여행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식당내부도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오오~~ 낮에 봐도 멋진 뷰지만,

밤에 야경보며 식사하기에도 괜찮겠다 싶었던 KYK매장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저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런치타임 메뉴로만 3개를 주문했는데요.

런치 메뉴가 4가지 있고요. 




무엇보다 밥, 장국, 샐러드, 카레까지

무한리필이 되는 곳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배가 그득하게 찰 때까지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어 든든했습니다.^^




돈까스를 비롯해 다양할 롤까스 세트 메뉴 등등

런치타임 아닐 때의 가격을 보니 꽤 가격이 쎈편이다 싶었네요. 





주문을 하고 샐러드바 쪽으로 가봤습니다. 




자판기처럼 생긴 기계에서 장국을 받으면 되고요. 

밥도 카레도 가득 준비되어 있었네요.




샐러드와 간단한 밑반찬, 음료까지

무제한 음식이라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지요. 



기본세팅은 이렇게.

시원한 맥주 한 잔 빠질 수 없고.^^





카레를 먹고 싶었던 저는 카레부터 일단 한그릇 비웠답니다. 

무난하게 먹을만한 카레 맛이었어요. 



주문해서 맛봤던 음식은 가츠나베

달짝지근한 국물에 치즈가 녹아있는 카레



요것도 런치메뉴 중 한가진데요, 등심과 새우후라이

기본적으로 나오는 돈까스나 까스류 등이 사이즈가 엄청크고 양이 많지는 않답니다. 

모자란 부분은 무한리필로 채우는 걸로~^^




아이 먹기 괜찮겠다 싶어 주문한 한입안심가츠

튀긴 음식이라 느끼함을 보완해 줄 고추가 함께 곁들여져 나오더군요. 


엄청난 돈까스 맛집이라기보단,

사이드가 넉넉해 런치로 푸짐하게 먹기 괜찮다 싶었던 오사카 돈까스 집이었네요. 




온 식구 일단 카레라이스 한 그릇씩 세팅해두고 푸짐하게 먹었던..

오사카에서 이용해본 식당 KYK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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