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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리뷰쓰기/카메라

오두막2 캐논 5d mark 2 음식사진입니다.

by 예예~ 201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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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2 나의 가장 오래된 카메라.

캐논 500을 홈쇼핑에서 지르고나서 1년쯤 지나 심하게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캐논 5d mark 2로 질렀었다.

수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무리가 많이 됐지만, 잘했던 선택인 것 같다.

오두막3가 나왔을때 정말 몇날며칠 뽐뿌를 받으면서 업글병에 걸렸으나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부담에 아직도 나의 가장 애정하는 카메라는 오두막2다.

 

조금씩 큰 바디에 무거운 렌즈를 들고 다니는 것이 힘들다 느껴지는 때가 많아지고 있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도 관심이 가지만..

풀프레임은 미러리스라고 비싸긴 마찬가지더라..ㅠ.ㅠ

오두막2로 찍어 본 음식사진들 올려본다.

보정없이 리사이즈만한 사진.

 

 

화이트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있다.

특히 뷔페같은데선 음식도 너무 많고 몇장 찍는것도 귀찮아지는 경우가 많아 그냥 훅 찍어버리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그냥 조정할때가 더 많다.

요즘은 그조차도 점점 귀찮아진다는 거...

 

 

 

최근들어선 미러리스 들고 나갈 때도 많은데

확실히 화질의 차이는 부정할 수 없다.

좀더 깊이있는 색감이 나는게 사실..

캐논은 전체적으로 색감이 따듯한 편인거 같다.

 

 

미세하게 조정도 잘 못하지만 그냥 찍었을 때 흰색이 뭉게지는 경우가 왕왕있다.

특히 밥!! 이용했던 식당가서 끝에 밥찍은 사진들은 밥알이 살아있는 경우가 잘 없는 거 같다.

실력탓이 크지만 말이다.

 

 

 

렌즈는 단렌즈, 표준렌즈 내킬때마다 물려서

사진  한장 한장 어떤 렌즈로 찍었나는 기억나지 않는다.

여행가서는 24-105mm 하나 물리고 접사는 당겨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렌즈로 추천해서 24-105mm  구입했으나,

풍경 찍기는 편한데 식당같은데 음식사진  접사 찍기는 불편할 때가 많은 것 같다.

40mm 단렌즈를 혹시나 몰라 들고 다닐 때도 있지만, 가방속에 그대로 있을때가 많다.

 

 

 

디테일한 부분도 섬세하게 나오는 편이라 그 점은 마음에 들지만.

 

 

 

다양한 색상이 섞여있는 음식사진이 역시 예쁘게 보이는것 같다.

 

 

 

오두막2로 찍었던 음식사진들 몇장 모아봤는데

앞으로도 향후 5년은 더 사용할 것 같은 나의 5d mark 2

중간에 셔터박스는 교체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핀테스트와 청소를 하러 갔더니

카메라 상태는 좋으나 셔터수는 채워지고 있다고...

교체비용이 얼마냐고 했더니 70만원쯤 된다고 한다.. 학!

부디 좀더 오래오래 버텨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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