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기/전라도 여행

화순여행 세량지 둘레길 거닐기

by 예예~ 2022. 7. 28.
반응형

화순에 여행가려고 화순 여행지 찾아보니 세량지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작은 저수지에 둘레길이 있을 뿐인데. 봄에 가볼만하다는 것도 알았지만 언제 화순에 또 올지 몰라 가보고 싶었던 세량지 둘레길을 걸어봤네요.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꼭 가봐야할 곳 50곳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세량지 종합안내도. 세량지 둘레길은 0.6키로로  규모가 크지 않은 저수지. 조금 더 크게 도는 누리길이 있었으나 일정이 짧아 세량지 둘레길만 둘러보기로 했네요. 

 

터널이 보이는 바로 앞이 주차장.

 

터널 통과해서 세량지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표지판이 보입니다. 

세량지보다 초입을 더 가꾸어 둔건가? 멋진 연못과 데크길이 조성되어 이었네요.

정자도 있고 분수도 나오던 연못 풍경

 

화순이 부산보다 훨씬 덥구나.. 체감했던 길. 햇볕이 쨍쨍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더웠네요.

오르막을 살짝 오르니 금방 정자 나오고 

세량지 둘레길이 보였습니다. 

둘러보는데 30분도 걸리지 않았지만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조금 허덕였던 길이네요.

한적한 길이었고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길을 끼고 쭉 걷는 건 아니었고 반쯤만 저수지가 보이고 나머지는 숲길 걷는 느낌

 

한바퀴 도는데 얼마 걸리진 않았지만 돌아오는 끝쪽에 전망대 처럼 꾸며진 곳도 있더군요.

 

봄에는 이렇게 멋진 전경이라는~ 여름 초입에는 좀 기대보다 못하데? 싶긴했으나 예상하고 있던 바.. 세량지 후기 여러가지 참조~

다시 습지원의 모습 한 장 담으며 . 간만에 후끈한 날씨에 걸어봤네요. 화순의 여름은 부산보다 훨씬 덥구나를 실감했던 하루.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