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데로 여행을 가면 보통은 이것저것 구경하며 국도를 이용하는데요, 화순은 부산에서 좀 멀다 보니 오랜만에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화순 가는 길에 들렀던 문산휴게소. 소망의 다리라고 꽤 넓은 휴식공간이 있더군요.. 물론 지금은 더워서 에어컨 아래로 바로 들어가겠지만..
문산휴게소 종합한내도고요. 수유실, 카페. 식당 등등~ 음식 관련 매장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한쪽 벽면에 문산휴게소에서 유명하거나 밀고 있는 베스트 추천 메뉴가 걸려있었는데요. 마가 들어간 육전 마마 비빔밥 독특하네요~화덕에서 구워 나오는 화덕 생선구이 메뉴도 추천 메뉴였습니다.
육전 마마 비빔밥은 1일 20그릇밖에 안파는 한정 메뉴. 동태탕은 30그릇. 육전 마마 비빔밥의 가격은 9900원이었어요. 식사 때고 한정물량이 남아 있었다면 육전 마마비빔밥 맛을 봐도 좋았을 텐데.. 배가 하나도 안 고팠던 상황이라..
각종 메뉴들은 모형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산휴게도 푸드 코트 풍경. 얼핏 보니 많은 분들이 드시던 것은? 제 눈엔 라면 같아 보였네요.ㅎㅎ
한쪽으로 왠 독서실 분위기?? 문산휴게소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네요.
식당 말고 휴게소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들 파는 공간, 호두과자 있고 오징어 있고 핫바 있고.
오란다 과자도 팔고 있었고요.
완전 달달하겠다 싶은 뚱카롱이랑 커피 매장도 보였습니다.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로.
저희는 오징어 한 마리 사 먹을까 하다 화순 도착하면 바로 점심 먹을 거라 자제를 해야 했던 문산 휴게소 둘러보기 포스팅이었습니다.
'국내여행기 > 전라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년만에 다시 찾은 담양 떡갈비 신식당 포장 (0) | 2022.08.04 |
---|---|
화순여행 세량지 둘레길 거닐기 (0) | 2022.07.28 |
화순 여행 점심 보리밥 한정식 벽오동 먹어보니 (0) | 2022.07.25 |
화순 카페 수만리 커피 전망 감탄 (0) | 2022.07.10 |
전라도 구례 화엄사 인근 햇살 호텔 이용후기 (0) | 2021.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