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온천 원탕 가족탕 이용해봤어요.

청도에서 둘째 날 아침 먹고 피로도 풀 겸 온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남편이 서치 해보더니 이동 동선상 청도 원탕으로 가자고.

건물로 쏙 들어가 주차하고 나왔다보니 건물 외관 사진은 없는데요. 청도 원탕 가족탕 요금은 2가지로 조금 큰 탕이 있는 방은 4 만 5천 원. 작은 탕은 4 만원. 5 천 원 차이라 큰 탕이 있는 방으로 결제했습니다.

시설 자체가 좀 오래된 느낌은 있었는데요. tv 자그마한거 있고.

침대 있고, 화장대.

욕실 모습입니다. 한켠에 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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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천을 할 수 있는 욕조. 꽤 큼직해요. 

이 넓은데 언제 물받나 싶지만 수도 관이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물 받는 동안 tv 보며 잠시 쉬다가 본격 온천욕. 욕탕이 커서 편안하게 온천욕 했네요. 시설은 좀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지만서도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살짝 숙취가 있었는데 싹~~ 해소하고 나온 느낌.

청도 원탕 가족탕 간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