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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경상도 여행

산청 먹거리 산청맥주와 들렀던 산청카페

by 예예~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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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다녀온 산청 여행에서 따로 포스팅 하기는 애매한 사진들 모아서 주저리주저리 담아보려 합니다. 산청에도 자체 브랜드 맥주가 있다는 건 처음 알게 됐는데요. 저희처럼 펜션에서 저녁을 드신다면 산청 맥주 곁들여 고기 굽굽 괜찮더라고요. 

근처 하나로 마트 들려 구워 먹을 흑돼지도 사고 산청맥주도 맛볼까 싶어 사러 가봤습니다.

 

벌건~~ 대낮이라 손님은 없었지만 오픈되어 있었고요. 매장이 꽤 넓었어요.  숙소가 가깝다면 매장에서 산청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냉장고에 개별로 판매하는 산청맥주도 있고 아이스박스에 담거나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5개 들이 17000원이었어요. 그냥 개별 가격은 3000원.

저희는 종류별로 4캔 사서 저녁에 맛있게 마셨는데요. 

계곡 물소리 들으며 펜션에서 고기 굽굽하는 즐거움에 빠져 산청 맥주가 개별적으로 어떤 맛을 내는지 막 감별해보려고 노력하지는 못했네요. 향이 있는 것도 있고 밀맥주 느낌도 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을만했다~~ 생각합니다. 

산청에 왔으니 산청맥주도 맛보자~ 그런 마음으로 잘 마셨네요.

고기는 흑돼지 판매하는 곳이면 제주도나 지리산 인근에선 무조건 흑돼지 삼겹살로!

제대로 찍어놓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밥먹다 남긴 셀카에서 간신히 한컷 발견했네요. 역시 흑돼지는 맛있어요. 하나로 마트에서 흑돼지 사다가 숯불에 맛있게 구워 먹었네요. 구이용 새우와 회는 부산에서 공수해갔고요.

산청에서는 카페 2곳 가봤는데 포스팅했었던 묵실 : 산청 카페 묵실 (tistory.com)

 

산청 카페 묵실

2월 말경에 산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산청. 조용한 곳에서 차 한잔 하고 싶다면 카페 묵실 추천 해보네요. 단성 묵곡 생태숲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는

dazzlehy.tistory.com

 

두번째로 가봤던 곳은 프레드릭이라는 카페였습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가게 됐는데 우리가 테이크아웃하는 짧은 시간에 원두 사러 오시는 분들이 꽤 있었던 카페였네요.

운영시간이고요. 

건물 옆으로 놀이터가 있더라고요. 

가격선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3500원. 카페라떼는 4500원이었습니다. 

위치가 좀 동떨어져 있는 카페임에도 내부에 손님들은 꽤 많았네요.  저희는 음료 하나씩 테이크 아웃해서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홀짝홀짝 마셨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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