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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s 쇼핑카트/편의점 쇼핑

편의점 최초로 출시됐다는 콩국수 cu 일품 콩국시 맛보다

by 예예~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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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비말 마스크 파나 싶어 들렀다가 눈에 띄었던 콩국수

편의점 도시락에도 콩국수가?!

 

 

콩국수를 좋아하는 1인.

일단 조리과정이랄 것도 없는 편의성에 끌려서 사봤습니다.

가격 4300원.

 

 

편의점에서 최초로 발매되었다는 점에서 궁금증도 있었고요.

 

 

원재료명을 살펴보니 콩국물에는 백태와 우유가 들어가 있고 깨분말,

소금, 설탕 정도의 간이 되어 있더군요.

크게 복잡한 원재료명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여름에 자주 먹는 냉면, 밀면, 콩국수 등 여름철 자주 먹는 면요리가

의외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던데요,

양의 차이겠지만, 이 제품의 칼로리는 377칼로리였네요.

 

 

개봉해보면  편의점 콩국수는 이런 모습입니다.

흑임자 뿌려진 면과 고명인 오이. 반찬인 김치 들어있고요.

 

 

아래쪽에 콩국물이 들어있는데요.

 

 

면을 옮겨담아 국물 부어주면 끝.

컵라면에 뜨거운 물 넣어 기다리는 거보다 더 간편.

 

 

 

차가운 콩국물을  미리 익혀둔 면부어 풀어주었는데요.

팅팅불은 면처럼 완전 한덩어리되서 난감한 지경까지는 아니었지만

면의 식감은 좀 불은 감은 있습니다.

중면 정도를 사용한 것 같은데 간편한 대신

면식감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우유도 들어가 있다는 편의점 콩국수 국물맛은

무난했네요.

자연스러운 콩국물의 맛이더라고요.

 

 

콩국수에 빠지면 아쉬운 오이도 살짝 올려주고

 

 

김치 곁들여 먹으며 국물까지 쭉 드링킹하고 클리어.

면은 좀 아쉬워도 콩국수 편하게 먹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한 때는 콩 삶아 콩국물 만들고 국수 삶아 해먹다가

요즘은 나름 콩국물에 딱히 첨가물 타지 않고 나오는  제품도 많아서

국수만 끓여 고명 조금 올리고 해먹기도 했는데요.

 

편의점 콩국수는 국수조차 끓이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은 있네요.

단, 당연히 바로 끓여 헹군 면과는 차이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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