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햄버거 세븐일레븐 2종 후라이드 통살치킨 에그 불고기버거

 

평상시에는 편의점 햄버거에 별관심이 없었는데 코로나19로 외식자체가 줄면서

편의점에서 햄버거도 사먹어 봤습니다.

매장가서 먹긴 그렇고 배달하자니 가격 맞춰야 하고..

그냥 집가까운 편의점에서 간식 겸 햄버거도 해결해봐? 그런 마음이었네요.

 

 

편의점 햄버거는 거의 처음 사먹어보는 것 같은데 첫 스타트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었습니다.

이후로 집가까운데 있는 편의점 버거 조금씩 사먹어보게 되었다는..

세븐일레븐에선 하얀색 포장지가 눈길을 끄는 순간~

큰 기대없이 편의점 햄버거 맛은 어떨지 맛이나 보자 했었네요.

 

후라이드 통살치킨 가격은 2600원. 전자렌지에 30~40초 돌려서 먹으면 되고요.

185g 총 칼로리는 600 칼로리였습니다.

 

 

개봉해보니 이런 모습~

후라이드 통살치킨 패티가 꽤나 묵직하니 볼륨감이 있더군요.

 

 

케이준 통살치킨이 버거의 44% 정도 차지하고 있는~

닭고기는 다리살로 브라질산이었습니다.

빵도 도톰하니 볼륨감이 있고 비주얼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데워서 반을 잘라보니 다짐육이 아니라 통살답게 고기결이 보였고요.

두툼해서 그런지 저희집 복합오픈에 전자렌지 모드로는 속까지 익히기가 좀 힘들었네요.

포장을 제거하고 접시에 올려 돌렸더니 더 그런 듯.

다시 좀 더 히팅해서~

 

 

야채양은 얼마나 들었는지, 패티 외형도 살짝 살펴봤습니다.

국산 양배추가 들어가 있고 피클도 다져져있고

패티 아래위로 야채 샐러드가 조금 들어가 있어요.

 

 

통살치킨 패티는 약간 오버쿡된 듯 색이 진해보였는데요.

 

첫맛은 통살치킨이 좀 짜다~~ 싶었는데 빵이랑 샐러드맛이 좀 느껴지다보니

두툼한 통살 치킨 씹으면서 먹을만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짜다는게 아쉬운 점이고요..

 

 

 

두번째 세븐일레븐 햄버거는 에그불고기 버거

가격은 2300원이고 데우는 방법은 동일했습니다.

칼로리는 확연히 낮네요. 171g이고, 395 칼로리

 

 

패티중량은 전체의 29%로 표시되어 있고 돼지고기가 39,9, 닭고기는 중량이 나와있진 않았습니다.

원산지는 돼지고기, 닭고기 모두 국산이었고요.

들어가는 계란도 국산이네요.

 

 

에그 불고기버거 개봉해 본 모습이고요.

 

 

반숙이라 하기엔 노른자만 덜익었고 흰자부분은 부드러운 식감은 좀 덜했습니다.

 

패티는 불고기양념이 들어가 있지만,

양념맛은 느껴지는데 고기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네요.

 

 

2종 중에서는 좀 짜도 후라이드 통살버거가 저는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햄버거 사먹어본 후 다른 편의점에 갔을 때도 햄버거 어떤거 있나

관심이 생겼는데요, gs, cu, 이마트24 등 ~~ 없는 곳이 없더군요.

빵먹는거보다는 뭔가 더 포만감을 주는 맛에 편의점 햄버거 이번에 몇가지 사먹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