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5 편의점 버거 통비프치즈 와 bbq 더블바베큐 햄버거 2종 맛보기

 

 

코로나 19로 평상시에 안해본 거 많이 해봤네요.

외식끊고, 사람 되도록 안만나고.. 밥도 쭉 해먹고..

그래도 가끔 버거 생각나면 도저히 매장갈 자신은 없어서 장보러 간김에 편의점 들러

버거를 사먹기도 했었는데요.

요즘 편의점에 버거들은 이렇게 나오는구나~~ 새롭게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gs편의점에서 사먹어봤던 건 bbq더블 바베큐 버거와 통비프치즈 2종이었습니다.

 

 

먼저 gs 편의점 버거 중 기대되었던 통비프치즈

'통'이라는 말에 절로 손이 가던데요.

 

 

가격은 3천원이고 소고기 패티는 호주산, 총 칼로리는 438 칼로리입니다.

사이즈도 더블바베큐 버거보다 좀 큼직하게 느껴지는 건 기분탓?

 

 

개봉해보니 빵도 도톰하니 패티도 윤기 좔좔 한 것이 먹음직스러워 보였네요.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

 

 

아래 빵쪽엔 양파와 오이 피클 등의 야채가 들어있고요.

마요네즈 발라져 있었네요.

통비프 패티 모습을 보니 기존에 편의점 버거 먹어봤던 것 중에서는

패티가 큼직해보였네요.

 

 

단면의 모습은 이렇고요.

 

 

패티 두께는 한 장이지만 꽤나 두툼했습니다.

gs편의점 통비프치즈 맛은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고요.

통비프를 강조했듯 패티가 다른 편의점 햄버거보다는 두텁고 컸네요.

식감 탱글탱글했지만 고기맛이나 향이 진하지는 않았습니다.

푹 절여져 있는 것 같았던 양파나 피클은 나름 식감이 느껴지고

치즈가 스륵 녹는 맛이 괜찮았네요.

비주얼이 다른 버거보다는 풍성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은 더블 바베큐 버거.

가격은 2100원.  칼로리는 444kcal.

패티는 국내산입니다.

 

저는 대충 이름과 사진만 보고 패티가 소고기인줄 착각하고 샀었네요.

 

 

 

개봉해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더블이라 패티 2장 들어가 있고요.

 

 

 

 

소스에 절여진 야채 양은 꽤 빈약해보였습니다.

 

 

먹어보면 일단 매콤하다 싶은데요.

소고기 패티인 줄 알고 먹었다가 고개가 갸웃?

보기엔 굉장히 소고기 패티처럼 생겼지만 다시 성분표를 보니

국내산 닭고기 51%, 이어서 나오는게 국내산 돼지지방이더군요.

불고기라는 이름 때문에 덮어놓고 소고기인줄...

제품 전면에 표시된 바로는 치킨 51%의 패티인 줄 전혀 모르고 살 수 있겠다 싶었네요. 저처럼.

불고기 소스가 들어가 있으니 더 헷갈릴 수 있는...

 

 

아무튼 gs 편의점에서 나오는 버거는 요렇게 2종을 맛봤는데..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버거 매장에도 마음편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관련후기  : 세븐일레븐 버거2종

https://dazzlehy.tistory.com/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