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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제주도 여행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 먹거리 구경 간단 식사도.

by 예예~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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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많이 없었지만, 여행가서 시장 구경은 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

서귀포 올레시장에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공영주차장에 간신히 차를 주차하고 발길 닿는 데로 고고씽.

 

 

흑돼지 전문점도 아주 큼직한게 하나 있었고요.

각종 기념품점, 해산물 가게 등등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그럴 수 없겠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네요.

 

 

저희는 여기서 우도 땅콩 카라멜 하나, 제주 한라봉 차 등

소소하게 먹거리를 좀 샀었습니다.

초콜릿이며 쿠키  등 과자류도 선물로 정말 많이 나오던데

기념품 과자가 많이 개발되고 있구나 싶었네요.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여기저기 걸으면서 인기 있어 보이는 집은

사진 한장씩 남겼는데요.

마황치킨을 파는 곳도 있었고 흑돼지 바베큐집도 있었네요.

회센타도 몇군데 있어서 새우 같은 건 시식도 해주더라고요.

 

 

 

돔이나 은갈치 등 제주산 해산물을 택배로 주문받아 배송해주는 가게들도 있었고

말린 톳, 제주산 고사리를 파는 농산물집도 보였습니다.

그나저나..이렇게 북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새삼 그립기도 하네요.

 

 

 

한바퀴 대충 훑어보고 요건 먹어보고 싶다 싶어 주문해봤던

땅콩만두!

모양이 땅콩처럼 생겼던데 인기 많더라고요.

저희도 한 팩 사서 맛을 봤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유자가 들어간 오메기떡이랑 만두는 간식으로 킵하고

회를 먹자니 좀 비싼 것 같아서 대충 저녁도 올레시장에서 때우기로 했는데요.

 

 

 

박작박작한 1층 상가건물 위로 2층에 식당이 있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간단한 식사도 있는 듯하여..

 

 

식당 창가에서 보니 시장이 훤하게 내려다 보이더군요.

시장 먹거리도  매력적인게 많아서 그런지 식당은 한산한 모습이었는데요.

 

 

 

 

반찬은 요렇게 나오더군요.

 

 

 

흑돼지 불백 2인분 하나 주문하고

 

 

노멀하게 순두부 하나 시켜서 간단 식사를 했네요.

하루 종일 돌아다녔더니 시장에 먹거리 많아도 어디 편하게 앉아서 식사하고 싶어서 쉬는 겸

저녁 해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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