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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제주도 여행

제주도에서 소품쇼핑 1300k 가봤어요.

by 예예~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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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잠시 들렀던 1300k

한때는 시도때도 없이 1300k 사이트 들락거리며

꼭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그간 잊고 살았구나 했었네요.

제주도에 가서 문구나 소품쇼핑 차 오프라인 매장 구경을 가봤습니다.

 

 

 

 

송담리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요 주위가 예쁜 소품샵 거리로 변모하는 중일까요?

1300k 말고도 들어가보고 싶은 매장이 몇 곳 눈에 띄더군요.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듯

1층은 1300k 매장이고 2층은 에코브릿지 카페였습니다.

커피를 한 잔 마셔도 좋겠다 싶어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저희가 간 날은 내부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냥 내려왔었네요.

너무 조용한게 부담스러워서...^^

 

 

 

1층 매장으로 들어가보니 외관에서 보이듯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실내

뭔가 낡고 오래된 것들이 진열되어 있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사고 싶은 품목들이 구석구석 숨어있는 것 같았네요.

2020년 내년을 책임져 줄 수첩도 하나 겟하고

 

 

 

남편은 냉장고 자석에 꽂혀서 고르느라 한참 고심했지요.

퀄리티가 조악하지 않고 저희 눈에는 예뻐보이더라고요.

문제는 간신히 하나 골랐는데 재고가 없었다는 거..

다른거라도 사고 싶다해서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

 

 

 

 

냉장고 자석 앞에서 심히 고심중인 부자.

 

 

제주도를 상징하는 그림 엽서들 자석, 카드 종류도 많았고요.

 

 

 쨈도 팔고 있더군요.

향초도 있고 품목은 의외로 다양한..

살게 별로 없어보인다는 첫인상과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제주도의 특색을 살린 물건들도 구비되어 있고

조명 찬란한 블링블링 매장에서 소품구경하는 것과는 다른 

차별성이 느껴졌네요.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매장 오른편으로 보이는 길이 근사해보여

시간 있으면 좀 걷고 싶다 생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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