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 먹어보니

 

코스트코에서 나온 지는 좀 돼서 뒤늦게 올려보는 랍스터 샌드위치 후기써보려 하네요.

과일 떨어져서 코스트코 한번 장보러 가야하는데 하고 생각하는 중이나,

최근에 코스트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로 바뀌며 매장이 혼란스럽지는 않은지 모르겠네요.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도 한참 지나서 사먹어본 코스트코 랍스터 샌드위치

랍스터가 맛있는건 알지만 샌드위치에 넣어먹는건 어떨런지 ..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나온지는 몇개월 지난거 같지만 큰맘 먹고 사봤습니다.

 

 

원재료명 비율보면 랍스터가 30%에 가까운~

이름만 랍스터 붙인건 아닌거 같아 사서 먹어봤는데요.

 

 

샌드위치 속을 채우고 있는 랍스터가 꽤 실해보였습니다.

 

 

레몬도 한조각있어서 뿌려 먹어보기도 하고

그냥 먹어보기도 하고~

 

 

랍스터를 자주 먹어볼 수 있는 건 아니라 샌드위치 속에 두툼하게 자리한 랍스터의 모습에 므흣~

 

 

맛을 보니 랍스터인건 느껴지는데 전체적으로 샌드위치 빵과 소스, 야채가

그닥 조화로운 느낌은 아닌?

흠.. 고급식재료를 사용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뭔가 부조화스럽달까.

아무튼 저나 저희집 식구들은 기대보다는 맛있게 먹지 못했네요.

가격이 무려 21990원이었는데...지금은 얼만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구매 후 코스트코 장보러 간 일이 몇번 있었으나

저는 또 구매하진 않았었네요.

 

 

 

의외로 랍스터 샌드위치 사는 날 같이 샀던 칠리 소스 라이스

가격 9500원

요건 맛있게 먹었었네요.

 

최근에는 또 안보이는 듯도 합니다만.

최근에 사먹어 본 코스트코 음식 중에선 꼬막비빔밥이 추천할만 하다 싶습니다.

(개인취향에 따라) 처음나온  피꼬막말고 그냥 꼬막으로 만든 비빔밥이 맛있게 술술 넘어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