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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일본 와카야마

와카야마시 쇼핑 킨테츠백화점 식품관 구경하기

by 예예~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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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시는 워낙 짧은 일정으로 다녀와서 따로 쇼핑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숙소가는 길에 와카야마시 기차역과 킨테츠 백화점, mio등 복합쇼핑몰이 있어

가는 길에 잠시 들러봤습니다.

 

 

간식거리도 사고 음료도 살겸 들렀던 킨테츠 백화점 식품관

작은 소도시에 있는 백화점이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의외로 먹고싶은 것 천지..ㅎㅎ

 

 

빵냄새도 솔솔 나는것이 유혹거리가 많았으나 점심을 먹고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식품관 입구 한켠에는 신선시장이라고해서 테마를 바꿔가며 식품을 파는 것 같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땐 '카레'가 주제였던 것 같았어요.

일본 전국의 유명 카레 제품들이 쫙 깔려있더라고요.

기념품삼아 두어가지 골라봤고요.

 

 

 

카레 외에도 커피 코너, 차종류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따로 진열된 카레는 평상시에도 판매하는 종류가 꽤 되었던 듯..

저는 이번에 쯔유나 하나 사갈까 싶어 소스 코너를 구경해봤었네요.

 

 

 

사진 가장 왼쪽에 튀김 간장 하나 사보기도 했습니다. 214엔

 

집에 와서 버섯이랑 피망 튀김으로 해먹을 때 소스로 사용해봤는데 가쓰오 맛이 베이스로 깔려있는 느낌이었고

저는 고추를 살짝 넣어서 사용해봤었네요.

남편은 소스가 다를 뿐인데 일본 느낌 난다며 튀김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육코너엔 다양한 고기 종류가 있었고요.

 

 

 

음료 사러가서는 139엔이라고 표시된 다카치호 목장의 카페오레를  샀었네요.

후쿠오카 인근으로 여행했을 때 다카치호목장에서 나오는 우유,  카페오래 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옆의 유리병 음료도 향수를 자극한다며 커피랑 우유 하나씩 사서 마셔봤습니다.

저희들 개인취향에는 괜찮았던 맛..

 

 

 

큼직하게 우유팩에 든 커피 종류가 많았던 것 같아요.

 

 

 

오후시간이었는데 장보러 온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초밥 좋아하는 남편, 저녁에 야식으로 먹게 하나 사라고 했더니

나중에 와보겠다고 했지만 여행에선 역시 보일 때 사지 않으면 기회는 장담못하는 거라며..

만원대 초반 정도해도  꽤 실해 보였던 초밥은 사진으로만 남아있네요.

 

 

 

천엔하던 회 도시락들.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싼 느낌이 있었습니다. 백화점인걸 감안하면 더...

 

 

냉동식품도, 과일, 야채 코너도 잠시 둘러보았네요.

 

 

 

독특한 진열이다 싶었는데.

아무튼 쓰디쓴 여주는 하나 100엔 정도 하는 거였구나 했네요.

 

 

식품관 옆쪽으로는 디저트, 빵, 샌드위치 등의 매장이 있었고요.

무척 화려한 샌드위치 포장도 한 컷 담아봤습니다.

 

 

 

일본여행가면 세븐일레븐에서 계란샌드위치 하나 사먹게 되던데

여기도 계란 빵빵하게 든 샌드위치가 있었네요.

 

 

유하임이라고 바움쿠헨 전문점의 너무 달 것 같은 빵들도 구경하며

간단한 와카야마시 쇼핑을 했던 킨테츠백화점 식품관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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