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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인근의 조그만 소도시 와카야마시로 이동하기 위해선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JR이나 난카이 열차를 이용해도 되지만 중간에 한번 환승해야하는 것이 귀찮아
저희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부산에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다행히 입국장이 많이 붐비지 않아
와카야마시행 버스 11시 출발을 이용할 수 있었네요.
외부로 나가면 버스 시간표와 티켓 끊는 곳이 있는데요.
와카야마시는 3번 표를 보시면 된답니다.
한시간에 두 대가 있을 때도 있고 한 대만 있을 때도 있고
출발 시간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버스 티켓 사는 곳은 군데군데 있었는데요.
티켓기계옆에 시간표가 있었습니다.
발권기는 이렇게 생겼고요.
노란색을 눌러주면 되는~
아이랑 셋이 한번에 끊을 수는 없는 것 같아 나눠서 발권했는데
성인 요금은 1150엔
어린이 요금은 580엔이었습니다.
원하는 표를 눌러준 후 지폐를 넣어주고요.
지페를 넣고나면 잔돈표시까지 나오니 확인하고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어른표도 2장 구입 완료
티켓과 함께 잔돈이 나오는데요.
교통비 비싼 일본답게 버스비도 꽤나 비싸다 싶었네요.
티켓 끊고나면 시간에 맞춰 3번 승강장으로 가서 줄서면 되지요.
와카야마시로 버스타고 가면서 봤던 풍경은
http://dazzlehy.tistory.com/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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