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 알타 fitbit 밴드 교체하는법 메탈실버로 산뜻!

 

 

2017년 6월에 다소 우발적으로 구입했던 핏빗 알타 fitbit alta

사용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는데 고무 재질로 된 밴드가 벌어지기 시작했네요.

처음 구입할 때  핏빗을 잘 사용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있기도 했는데요.

지나고보니 충전할 때 말고는 정말 주구장창 착용했던터라

닳을만 하다 싶기도 했습니다.

 

 

 

 

 

그닥 험하게 사용한것 같진 않지만, 생각해보면 물기에 닿은 적이 많았던..

핏빗 알타 밴드 조금씩 벌어지더니..

 

 

댕강~하고 똑 떨어져버림.

밴드 부분이 들떴을 때 일단  밴드 교체해야 될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요즘은 메탈밴드도 색상다양하게 나오길래 주문들어갔네요.

기존 고무 밴드가 똑딱이 부분 채우는 건 다른쪽이 떨어질때까지도 뻑뻑했는데

메탈밴드는 자석이라 착용하기 쉽다는 점도 좋아보였어요.

 

 

핏빗 알타 fitbit alta 밴드 교체하는 법~~ 사실 너무너무 쉽지만,

새 밴드가 도착하기전까지 따로 기존 설명서를 보관하고 있지도 않아서 복잡하진 않으려나

신경이 쓰이기도 했는데요.

화살표된 부분을 꾹 눌러주면 탈착이 되는 너무 간편한 밴드 교체였네요.

 

 

 

기존 밴드를 떼어내고 나니 본체 걸이 부분에 그간 알게 모르게 쌓인 때가 가득!

 

 

물티슈로 닦아내니 다시 깨끗해졌네요.

 

 

이제 새밴드를 개봉해볼까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10일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해외배송이라 시간이 걸렸네요. 제품 가격은 18900원이었는데 배송비하고 다하니

2만원대 후반.

 

 

보호필름인지 투명필름과 함께 메탈밴드가 들어있었는데요.

사이즈를 괜히 라지로 했다는... 중간사이즈가 있으면 좋겠는데 스몰, 라지 두가지라 라지로 했더니

좀 길었네요.

 

 

밴드를 제거할 때처럼 바깥쪽 부분을 눌러 새 밴드를 연결해줬습니다.

오~ 본체 옆으로 메탈 부분이 둥글게 들어가서

이전보다 럭셔리해보이는 느낌!

 

 

자석은 듣던데로 어디에 붙여도 쫙! 잘 붙었고요.

밴드 교체한지 2주 정도 되어가는데 일상생활하면서 풀어지는 일은 없었네요.

나도 모르게 자기에 닿으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밴드만 교체해도 새것같은 느낌인 핏빗

 

 

여전히 세수만해도 물이 많이 닿지만,

고무보다는 아무래도 좀 더 오래 쓸 수 있겠지요.

고무밴드였을 때보다 물기가 닿았을 때 척척함도 덜한 것 같네요.

 

 

 

하루 만보 걸어보려고 샀던 핏빗.

처음엔 하루 만보가 이렇게 어렵구나했다가 적응되고나선 욕심을 부려보기도 했었는데요.

언제 한번 따로 사용후기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밴드 교체하고나니 새것 산거 같은 느낌이라 본체가 말썽을 부리기 전까지는

쭈욱~ 잘 사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