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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보니.. 리뷰쓰기

헤라팩트 미스트쿠션 리필 3개째 교환하고 쓰는 후기

by 예예~ 201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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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가 많은 화장품 리뷰세계지만 공병후기를 좋아하는 1인.

너무 늦게 쓰는 감도 있는 후기지만 헤라팩트를 사서 리필을 세번째 교환하며

후기를 남겨봅니다.

헤라팩트 UV 미스트 쿠션 제품 적어도 6개월 이상 사용해보고 나름 사용감을 적어보네요.

사실 중간에 일명 견미리팩트라는 투에니에이지스를 구입해 섞어쓰고, 친구가 준 팩트도 같이 쓰다보니

헤라팩트 사용하는데 시간은 더 오래걸렸네요.

 

 

 

헤라 미스트 쿠션 팩트

면세점에서 쿠폰할인받고 리필 많이 든걸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미스트에 파운데이션, 선블록, 미백, 쿨링까지 5가지 기능이 들어간 파운데이션이라고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더운나라 갈 때 자외선 차단지수에 살짝 민감해져서 선뜻 구입했었는데요.

팩트에 쿨링효과도 있고, SPF 50으로 야외활동할 때 지수높은 제품쓰면 좋겠다 싶어서 선택했었습니다.

 

 

본품과 리필

리필은 3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면세점 전용으로 리필수가 더 많은거라고 설명을 들었었네요.

 

 

구입한 시점은 꽤 되었지만, 이때 헤라팩트에 관심을 가졌던건

오랫만에 만난 친구 얼굴이 윤기가 좌르르~~ 팩트 뭐쓰나 보여줬던게 헤라팩트여서

저도 따라 사봤었던거.ㅎㅎ

 

개봉할 땐 완전 깔끔 그자체지만..

 

 

리필 교체할 때쯤 되니 누덕누덕.

이래서 퍼프 여유분을 챙겨주나봐요. 저는 어찌된게 중간에 세탁 한번 했는데도 이 몰골이..

 

 

요 스티커 땔 때 요건 피부에 잘 먹을라나~~ 기대하게 되는 심리..^^

 

 

21호지만 보이는 색상은 굉장히 짙어보입니다만~~

바르면 하얗게 표현되는 헤라팩트

 

 

개인적으로 퍼프도 쫀쫀하니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용할수록 색상이 파운데이션 색으로 변하는 퍼프지만요.^^

 

 

얼굴에 발라서 사진찍고. 그런거 좀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라

손등 테스트 샷만..ㅎ

뭐 보정 기술에 따라 달라보일 수 있는게 사진이기도 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사용한 느낌만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로 리필을 갈면서 생각해본 헤라팩트의 장점은

피부가 뽀얗고 하얗게 표현된다는 점.

하지만 생기는 좀 없어보이고 무엇보다 수분감이 저에겐 좀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워낙에 탄탄한 피부기초공사가 부실해선지

건조함을 종종 느꼈었습니다. 친구가 바른거 봤을 땐 완전 블링블링한 피부였는데

아무래도 개인차가 있겠지요...ㅠ.ㅠ

생기보다는 희게 표현되는 느낌이었고. 겨울에 쓰니 좀 당기는 느낌도..

지속력은 보통정도로 느꼈습니다.  외출 수 3시간 정도 지나면 수정화장이 필요했어요.

자외선 지수가 높은 건 여름에 사용할 때 든든한 면은 있었네요.

그나저나 모든 쿠션팩트들이 마지막까지 살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법은 없는지..

퍼프에 묻어 나오는게 별로 없어도 쿠션 들어보면 아래 많이 남아있어 한번 뒤집어 사용하곤 했네요.

 

또 다른 공병후기 록시땅 토너 : http://dazzlehy.tistory.com/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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