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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박물관3

칭다오 여행 청도시 박물관에서 봤던 것들 칭다오 여행 중 둘러보았던 곳인데요, 특성상 사진이 많이 남아 청도시 박물관에 가면 어떤 걸 볼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올려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박물관 방문이 다소 지루할 수 있어도 현지의 박물관을 접해보는 경험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청도의 오래된 공예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나무며 옥이며, 비취 등의 딱딱한 재료들이 사람의 손을 타고나서 어떻게 예술품이 될 수 있는지 보면서 감탄했던 작품들이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나무로 만든 함인 것 같은데 디테일한 조각 기술이 상당했습니다. 전면의 그림 뿐만 아니라 사이드쪽으로도 어디 한 곳 허전하지 않게 구석구석 손길이 닿아있던. 옥인지 비취인지 재료는 잘 모르겠지만 찰흙이라도 되는 듯 아주 섬세하게 표현된 문양들이 멋졌네요. 박물관에.. 2017. 10. 6.
칭다오여행 청도시 박물관 두번째 칭다오 여행에서 둘러보았던 청도시 박물관 두번째 포스팅인데요. 선사시대를 지나니 조금 더 화려한 도자기, 공예, 조각상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한 땀 한 땀 고급스럽게 수놓아진 작품. 과거에 사용하던 축음기, 조각이 멋스러운 벽시계 등 등 장식품에도 당시의 복식과 풍습등이 아기자기하게 담겨있는 것 같네요. 차 문화가 발달된 곳 답게 문화재가 된 다도 용품도 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컵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예와 회회 전시실도 있었는데 간단하게만 보고 나왔네요. 당시의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작품들. 내부 전시실 규모가 많이 크지 않는데도 슬슬 다리가 아파옵니다. 설명이라도 들으며 본다면 좋을텐데.. 이럴 때가 패키지 여행이 부러운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명청대 자기관 등 아름다운 도자기 제품을 볼 때.. 2017. 9. 18.
청도여행 가볼만한곳 청도시박물관 첫번째 이야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여행지를 한바퀴 둘러보면, 아~ 내가 와있는 곳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공간적인 실체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와닿는 느낌을 받습니다. 여행지가 품고 있는 박물관을 둘러보는 건 아,, 여기는 이런 곳이었었구나~~ 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를 시간적으로 접해보는 경험 같아요. 대단한 집중력과 학구적인 열정이 있진 않아도 말이죠.^^ 청도여행의 마지막날 오전 일정이 되었던 청도시박물관 중국에서 첫번째로 국가일급박물관으로 허가를 받아 1965년에 개관을 했고 2000년에 노산구에 새로 신축되었다고 합니다. 30여개 종류의 16만점이 넘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청도시 박물관 5월부터 10월 개관시간은 오전 7시부터 17시 11월부터 4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 마감 30분전까지 입장..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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