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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여행에서 둘러보았던 청도시 박물관 두번째 포스팅인데요.
선사시대를 지나니 조금 더 화려한 도자기, 공예, 조각상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한 땀 한 땀 고급스럽게 수놓아진 작품.
과거에 사용하던 축음기, 조각이 멋스러운 벽시계 등 등
장식품에도 당시의 복식과 풍습등이 아기자기하게 담겨있는 것 같네요.
차 문화가 발달된 곳 답게 문화재가 된 다도 용품도 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컵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서예와 회회 전시실도 있었는데 간단하게만 보고 나왔네요.
당시의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작품들.
내부 전시실 규모가 많이 크지 않는데도 슬슬 다리가 아파옵니다.
설명이라도 들으며 본다면 좋을텐데.. 이럴 때가 패키지 여행이 부러운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명청대 자기관 등 아름다운 도자기 제품을 볼 때가 그나마 가장 흥미로웠었는데요.
중국 도자기가 가장 발달했던 시대인 명, 청 시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명, 청 시대에 들어서 도자기의 색채가 화려해지며 채화 자기가 성행했다고 해요.
지금봐도 아름다운 작품처럼 보이는 도자기,
파스텔톤 등 오묘한 색감의 도자기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자아이와 남자 어른도 청도시 박물관에서 예상외로 관심있게 보았던 코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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