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산걷기좋은길8

부산 트레킹 코스 완만하게 걷기 좋은길 불광산 테마 트레킹로드 완만하게 걷기 좋은 부산 트레킹 코스 불광산테마 트레킹로드 기장 장안사 근처를 어째 몇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장안사 뒤쪽 숲길도 걸어봤고, 불광산 테마 트레킹 로드 걷기도 해 보았네요. 완만한 트레킹길 뿐만 아니라 등산도 가능한 곳인데요.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8개나 되는 봉우리를 올라야해서 팔기산으로 불린다고도 하는 산이라는 점~! 저희는 왕복 2시간 정도 가볍게 걷는 트레킹로드에 가보기로. 장안사를 오른쪽에 두고 쭉 이어진 도로로 들어가봅니다. 주차는 장안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요. 초반부는 차가 다니는 아스팔트길이 이어져 있더군요. 한옥 분위기의 장안사 산장이라는 식당도 보였습니다. 백숙종류를 파는 곳인 것 같았어요. 궁금해서 가격 검색해 봤더니 외곽이라 그런지 가격이 꽤 하더라고요. 계곡 아.. 2023. 1. 17.
걸어보자, 부산 신선대 전망대 둘레길 걷기 부산 야경명소 중 한 곳 신선대 전망대. 우리는 그냥 숲길 걸으러 가봄 전국에 산재해 있는 것이 신선이 놀던 자리라는 '신선대'. 부산에도 있습니다. 용당동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한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 오를 수 있는 전망대에선 오륙도와 용당부두, 백운포, 이기대, 북항 일대 등 여기가 부산이구나~ 싶은 전망을 두루두루 담아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산업현장이다보니~~ 소음이 꽤 존재한다는 것. 그래도 일몰시간 노을이 예쁘고, 야경 풍경이 멋들어진 곳이라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이 많은 명소라는 점. 신선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초입에 신선대에 대한 안내글이 나와 이었습니다. 우암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 2023. 1. 5.
부산 걷기 기록 화명생태공원 낙동강 강바람 맞으며 겨울이지만 조금이라도 걷자, 화명생태공원 수변 오솔길 걷기 작년 이맘때 부산에선 흔치 않은 영하 10도의 날씨에 동네 뒷산을 오르며 건강을 찾고, 살도 빼리라 다짐했었지요. 식단도 하고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해서 건강해지고 감량도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 들어 해이해지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ㅠ.ㅠ) 아무튼 갑자기 다가온 한파에 전국이 꽁꽁이지만.. 사실 부산은 못 견딜 정도의 추위는 일 년에 몇 번 없는 것 같습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걸어봤던 곳이 화명생태공원의 수변 오솔길. 강바람이 꽤나 매섭기는 했지만, 낮시간의 따듯한 햇볕에 힘입어 뚜벅뚜벅. 사방이 시원시원한 길이고 나름 겨울은 겨울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쭉 이어진 길이여서 어디가 시작이고 끝이고 정하기.. 2022. 12. 22.
부산 걷기 좋은곳 아미산 둘레길 왜 좋지? 완만해서 편안한 산, 아미산 둘레길은 경치도 좋아! 사하구에 있는 아미산. 그 둘레길을 적어도 세 번은 걸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아미산 둘레길이 그렇게 좋더라는~ 산속을 걷는 기분에 더해 시원한 낙동강 뷰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은 날이라면 한 번쯤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부산 걷기좋은곳으로 이곳을 생각하는 이유, 일단 전체 코스가 짧다.ㅎㅎ 3개의 코스로 되어 있는데 세 코스 모두 30~40분 정도로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단 저는 아무리 찾아가려 해도 3코스는 어딘지 찾을 수가 없었네요.. 이정표 좀 더 잘해놓아 주실 순 없는지.. 주차를 하고 둘레길 입구쪽으로 걸어 들어가 봅니다. 길이 전체적으로 폭이 넓고 완만해서 좋은데요, 겨울이라 햇볕을 가려주던 .. 2022. 12. 8.
부산 걷기 좋은길 금정산 숲속 둘레길 만덕고개 전망대까지 백객도에서 배부르게 간짜장을 흡입하고. 죄책감을 씻어 내고자 좀 걷기로 했습니다.ㅎㅎ 인근에 있는 금정산 숲속 둘레길의 일부를 걸었는데요. 걷다 보면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을 만덕 고개 전망대에서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는~ 금정마을길로 조금 올라오다보면 작은 터널 같은 게 있는데 터널 바로 앞쪽에서 걷기를 시작했어요.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더군요. 만덕터널 입구. 46번 버스와 33-1번 버스가 운행하는 길입니다. 버스 타고 와서 만덕 고개 넘어 화명동까지 쭈욱~~ 걷는다면 제대로 운동이 될 것 같아요. 완전 흙으로만 되어 있는 숲길이 아닌점은 단점이긴 한데요. 전체적으로 완만한 높이로 슬슬 걸어 올라가기 편하고 데크길이 잘 연결되어 있는 길입니다. 공기 중에 습기가 좀 빠져서 그런.. 2022. 8. 26.
부산 걷기 좋은 숲길, 두가지가 있는 기장 아홉산숲 여름이라도 걷기 좋은 아홉산숲에 있는 두 가지. 시원한 그늘 그리고 입장료. 아홉산 숲의 존재는 이미 알고 있었으나 입장료라는 허들이 작용하여 올여름에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입장료를 낼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그냥 동네 뒷산에만 올라가도 좋은 것이 숲길 걷기 이긴 하나 한 번쯤은 가보자 싶어 길을 나섰네요. 개인 사유지 공간이다보니 입장료가 있는 숲인데요, 다녀와보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그야말로 숲길 걷는데 돈을 내야 한다는 것. 장점은 관광지처럼 많은 사람들로 혼잡하지 않다는 점이겠지요. 울창한 대나무 숲에 쌓여 고즈넉한 숲의 소리, 고요함을 느껴본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홉산 숲의 위치는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에 있습니다. 아주 넓은 전용주차장이 있고 차량 인솔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습.. 2022. 8. 5.
부산 걷기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 숲길 이 겨울에 맨발로 땅 좀 밟아보자!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숲길 올해는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해서 자연에서 걷기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최근들어 나태해져서리 문제지만요. 부산에 걷기 좋은 길 많이도 찾아다녔었는데 땅뫼산 황토숲길은 아마 올 해 두 번째 방문인 것 같습니다. 여름 즈음에 온통 푸릇푸릇 찬란한 날씨였던 날 찾아갔다가 해져가는 추운 겨울에 다시 한번 찾았네요. 왜?? 땅을 맨발로 좀 밟고 싶어서. 황토 숲길도 좋지만 수원지 인근으로 갈맷길이 조성되어 있어 한 바퀴 시원하게 돌아봐도 좋은 곳이지요. 저는 저번에 명장 정수사업소까지도 가봤었는데요. 8-1구간을 다 돌려면 10km 정도 되고 3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수원지 주위로 나무 데크길도 봄이나 여름에 더 좋은 ~ 이번에는 회동수원지.. 2021. 12. 19.
선암사 백선숲길 짧은 코스로 부산 걷기 좋은 길 짧은 코스로 걸어본 선암사 백선숲길 여름엔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이열치열로 일부러 나가서 걷기를 했던 날. 너무 긴 코스는 부담스럽고 걷는 길은 짧으면서 안가봤던 선암사 경내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서 겸사겸사 부암동을 찾아갔었네요. 순서상으로는 선암사를 먼저 둘러봤지만, 선암사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절 주변으로 나있는 백선숲길을 먼저 올려봅니다. 절과 함께 둘러보면 1시간 남짓? 가벼운 마음으로 숲길을 걸어보는 코스였는데요. 한적하니 사람도 거의 없고, 숲이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로 피톤치드 마시면서 슬슬 걸어보았습니다. 절에서 나와 어디가 숲길 입구인지 몰라 살짝 우왕좌왕했는데 산책나오신 분들께 여쭤봤었네요. 백선숲길이라는 이정표가 시작되던 곳. 조금 더 걸어가니 등산로처럼 좁은 길이 쭉.. 2018. 7.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