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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28

도쿄 아침식사 간단하게 규동 체인점 수키야 sukiya 이용해봄 도쿄에서의 둘쨋 날 아침, 호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요금을 이용했던터라 호텔 인근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네요. 일본은 아침부터 영업하는 체인점이 많아서 조식불포함이라도 대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숙소 주변에 이런 체인점이 두 곳 정도 있었는데요. 도쿄 아침식사는 수키야 sukiya 라는 규동 체인점을 방문했네요. 규동 체인점이지만 아침식사로 먹기에 괜찮은 메뉴도 많이 보였고 호텔 조식가격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끌렸던.. 수키야 메뉴 몇 장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핫 팟 메뉴도 있었고요. 일본식 아침 식사 느낌의 정식들도 보였네요. 고기 이외에도 덮밥 메뉴들이 있었고요. 카레, 어묵 등~ 식사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키즈 메뉴도 있고, 푸딩 등 디저트까지 있더군요. .. 2018. 4. 6.
도쿄 기념품 쇼핑 하라주쿠 오리엔탈 바자르 oriental bazaar 오모테산도 거리를 걷다 외관에 끌려 구경해봤던 오리엔탈 바자르 oriental bazaar 현지 색이 짙은 기념품을 쇼핑하기에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현지인보다는 도쿄에 여행 온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기념품 매장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홈페이지 http://www.orientalbazaar.co.jp 오리엔탈 바자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고 매주 목요일이 휴일이라고 하네요.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뭔가 럭셔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던데요. 기념품 매장 생각하면 물건이 가득 들어차 있고 그 중엔 좀 조악한 것들도 섞여있는 그런 풍경이 익숙했는데 여기는 사뭇 다른 분위기랄지.. 일본 전통의 그릇, 의류, 소품 등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릇에 관.. 2018. 4. 3.
오모테산도 디저트 타르트맛집 키르훼봉 맛볼만 지하철 타고 오모테산도로 고고씽. 원래 가보려던 곳은 커피가 맛있는 블루보틀이었는데요. 연말연초 연휴기간이어서 막상 도착해보니 블루보틀은 문을 닫았더라고요.ㅠ.ㅠ 허망한 마음을 달래주었던 곳이 인근에 있었던 디저트 맛집 키르훼봉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카페네~~ 싶었는데 내부에 사람들이 막 줄을 서있고 그리 맛있나 궁금해서 들어가봤습니다. 평상시엔 내부에 테이블이 있어 먹고 갈 수도 있는데 연휴기간에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키르훼봉은 타르트 맛집으로 일본 내 여러지역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체인점이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바로바로 만들어져 나오는 타르트들이 보였고요. 인기 있는 집인지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줄을 보고 돌아설까하다 한조각이라도 맛을 보자는 마음이 더 커서 진열장을 찬찬히 살펴보았.. 2018. 4. 3.
도쿄 텐동 전문점 텐야 튀김덮밥과 정식 도쿄에서의 첫 점심을 해결했던 텐야. 유명한 맛집도 있겠지만, 오전 중에 벌써 지치고 피곤해진 우리는 빅카메라를 나와서 인근 식당 중 발길 닿는데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냥 지나치고 싶었으나 남편이 좋아하는 튀김정식 집 텐야가 당첨되었네요. ㅎ 텐야는 튀김덮밥인 텐동을 다루는 체인점으로 가볍게 한끼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볍게 먹자고 들어갔어도 막 세트보면 마음이 흔들립니다만. 소바가 포함된 세트메뉴들도 있고요. 튀김 종류에 따라가 조금씩 가격대가 다른 텐야의 메뉴들. 한글 메뉴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메뉴판을 쓰윽~ 스캔해보는 중 낮맥주를 유발하는 세트메뉴도 괜찮네~! 싶었습니다만. 오후에 얼마나 걸어야할지 모르니 패쓰하고~ 오차같은 얼음물이 테이블마다 있었네요. 시원하게 드링킹~ 2명이 선.. 2018. 4. 2.
대한항공 기내식 부산 김해 도쿄 나리타 오랫만에 도쿄로 향했던 날, 비행기는 대한항공 이코노미 부산에선 직항으로 도심 접근성 좋은 하네다로 갈 수가 없어 나리타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시즌이 시즌인지라 만석가까웠던 좌석.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는 김해공항 주차하기 미션을 무사히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했네요. 2시간 정도 되는 부산 김해 도쿄 나리타 비행. 저가항공이 아니라 짧은 비행시간에도 기내식이 제공되었습니다. 오~~ 삼계탕과 기내식의 콜라보같았던 메뉴 자작한 삼계탕 국물과 손질된 닭살, 삼계탕임을 어필하듯 대추가 딱 박혀있었습니다. 음료는 아사히를 부탁드려봤고요 샐러드에 오일 휘리릭 뿌려봅니다. 1회용 오일 요거 어디 팔면 좀 사고 싶다는 생각도~ 간간한 간의 삼계탕 친숙한 맛으로 먹었네요. 시간이 흘러 나리타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대한한공.. 2018. 3. 29.
신주쿠 술집 토리이치에서 꼬치를 아쉬운 밤시간 바로 숙소로 가긴 서운해서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기로 했습니다. 신주쿠 술집은 따로 여행전에 알아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여행가서 밤시간이 되면 피로감이 작렬하여 더 걷기도 힘들고.. 그리하여 내키는데로 들어가본 신주쿠 술집 토리이치. 꼬치를 세트 주문해서 후회를 하긴 했습니다만.ㅎㅎ 토리이치의 간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장은 지하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작은 방처럼 생긴 내부가 특이했었는데요. 조금 좁은편이라 불편한 점도 있긴했네요. 신주쿠 술집 토리이치의 메뉴판입니다. 따로 영어메뉴판은 없어서 사진보고 일본어로 아는 음식메뉴 대충 추측해가면서 살펴봤습니다. 개별로 주문하는 꼬치가격은 200엔선으로 예상보다는 많이 비싸지 않았어요. 요즘은 마트에서 파는 닭꼬치도 막 3.. 2017. 3. 24.
아이와 일본여행 장난감 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이어서 작성하는 아이와 일본여행 코스 장난감 박물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은 저학년 정도~ 유아들이 놀기에 더 적합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둘러보았던 장난감 박물관의 이모저모 올려보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멋들어진 장난감. 그 정교함에 한참을 구경했었는데 디테일도 디테일이지만 상상력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나무 장난감이 많은 곳이었어요. wood toy forest 바닥부터 장난감까지 나무의 숲에 둘러싸기에 되는 공간. 제목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초대형 나무 주판이 시선을 끌더군요. 얼마만에 보는 주판인지.. 어렸을 때 주판학원가서 "정이요~"오요~" 외치던 생각이 살포시 나네요. 한쪽 공간에는 가게놀이를 할 수 있는 미니 점포가 있었습니다. 키즈카페 같은 곳에 가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장.. 2017. 3. 24.
도쿄 신주쿠 스시맛집 키즈나 kizuna sushi (24시 운영) 일본여행 먹거리 중 스시는 빠질 수 없는 메뉴다 싶습니다. 도쿄 여행에서 두번째 밤 저녁식사로 스시 낙점. 작은 밥 위에 아나고가 척~~ 통째로 올라가는 것이 이색적이었던 도쿄 신주쿠 스시맛집 키즈나 신주쿠의 번화한 거리를 걸어다니다 키즈나 스시에 도착했습니다. 여느 스시집처럼 먹고 싶은 것만 모아 개별주문도 가능하고 세트 메뉴도 있던데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장이 꽤 커보이던데 저희는 지하로 안내를 받았네요. 참고로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시간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옆좌석에서 무척이나 떠들썩하게 식사를 했던 옆테이블 사람들이 새삼 떠오르네요.ㅋ 좁은 공간에 막혀있던 자리라 소리가 어찌나 크게 울리던지~ 아무튼 신주쿠 스시맛집 키즈나엔 테이블에 탭이 하나씩 올려져.. 2017. 3. 22.
하얏트 리젠시 도쿄 신주쿠 객실 사진입니다. 도쿄 도청과 가까이 있는 하얏트 리젠시 신주쿠 대략적인 포스팅은 http://dazzlehy.tistory.com/753 를 참고해주시고요. 오늘은 이용했던 객실 모습을 담아 올려보네요. 이른 아침 호텔 맞은 편에 있는 중앙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던 길 호텔의 전면은 아니지만 외관도 한 장 담아봤습니다. 여행 전 어떤 포스팅을 보니 이 호텔이 하얏트 리젠시 중에서는 도쿄에 처음 만들어진 호텔이라는 설명도 있더군요. 객실에서 바라 본 전망입니다. 육교를 건너면 신주쿠 공원과 연결되는데요. 시간 여유가 된다면 공원산책하기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스윗어워드 적용으로 룸 업그레이드. 가족 생일에 맞춰 간 여행이라 샴페인도 한 병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과일 한접시와 작은 쿠키와 함께. ^^ 가구를 비롯 내부 분위기가.. 2017. 3. 17.
도쿄 어린이체험 소방박물관 두번째 이야기 이어서 쓰는 도쿄여행 코스였던 소방박물관 이야기 입니다. 직접 소방관 옷도 입고 소방차도 타보고, 화재에 대한 안전 교육도 접해 볼 수 있는 여행코스였는데요. 입장료도 무료이니, 아이와 도쿄여행 하신다면 체험겸 추천드리는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국내의 안전체험관도 추천! 부산 온천동에 있는 119 안전 체험관에도 아이와 몇 번 가봤는데요. 소화기도 직접 사용해볼 수 있고 화재 상황을 경험할 수 있어 더 리얼하긴했습니다. 어른인 저도 119 안전체험관은 좀 무섭기는 했지만, 꼭 필요한 교육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지하에 전시된 오래된 소방차들을 둘러본 후 바로 10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도쿄 소방박물관 둘러보다 쉬고 싶을 땐 10층으로 가시면 될 듯. 일본답게 자판기가 쭉 마.. 2017. 3. 15.
일본슈퍼쇼핑 간단해 보였던 고기양념 그러나..(부타바라 시오다시) 여행다녀와서 하나씩 사온 것을 까먹는 재미~~ 아줌마라 그런지 슈퍼쇼핑은 왠만하면 빠지지 않는데요. 일본여행에서는 좋아하는 죽이며, 미소 된장, 카레 등 등을 구입해왔습니다. 거의 대부분 딱히 아는 정보없이 마구 도전해보는 편. 마늘 후래이크는 무척이나 매웠고, 미소된장은 볶은밥 같은 거 해먹을 때 하나씩 간단하게 풀어서 곁들이고 있는데요. 오늘 올려볼 것은 바로 삼겹살 양념. 과연 이 제품을 사오실 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서도. 혹시 사왔는데 저처럼 처음에 먹어보고 깜놀하실까봐 올려보네요. 뜨문뜨문 알아본 바로는 " 삼겹살 소금 다시" 뭐 이런 뜻이 써져있고, 일본어 발음으로는 '부타바라(삼겹살) 시오(소금) 다시" 라고 읽는 것 같습니다. 소금 베이스의 야끼니꾸 양념 소스에 들어간 소금은 오키나와.. 2017. 3. 14.
도쿄여행 아이와 장난감 미술관 (토이뮤지엄 이용시간, 요금) 폐교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 도쿄 장난감 미술관 아이와 도쿄여행 코스를 찾아보던 중 한번쯤 가보면 좋겠다 싶었던 곳이 장난감 미술관이었습니다. 그 탄생에서부터 남다른 의의가 있는 곳이다 싶었는데요. 도심 공동화로 폐교가 된 학교를 주민들이 역사적 건물을 보존할 방안을 회의하고 시민들의 기부를 받아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고 해요. 한 계좌당 1만엔 이상 기부를 받아 건립비용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모두가 관장이라는 의미에서 기부한 시민들에게 '한 계좌 관장'이라는 호칭을 부여했다고도. 나무의 향이 진하게 느껴졌던 장난감 미술관 관련 기사를 보니 '태어난 순간부터 나무로 아이들을 키우자'가 이 곳의 기본 이념이라고 설명하고 있더군요. 바닥과 벽 장남감 등 일본의 삼나무를 이용해 공간을 꾸린 곳. 외관은 이곳..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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