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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52

베트남 라면 하오하오 3종 맛은 베트남 여행의 득템 물품들 하나씩 풀어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베트남 인스턴트 라면 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기도 한 하오하오 라면 3종 먹어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시 베트남에 간다면 개인적으로는 쌀국수 라면 쪽을 조금 더 사올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라면은 하오하오인것 같더라고요. 판매하는 곳도 많고 후기도 엄청 많은 라면이지요. 저는 여행전 베트남라면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에, 몇가지 맛을 소량씩만 구입했었습니다. 하오하오가 그리 유명하다하니 일단 장바구니에 담았더랬지요. 일반적으로 새우맛이 나는 하오하오가 가장 많은 분들이 사오시는 베트남라면일텐데 저는 새우맛 중에서도 좀 더 매운맛부터 도전해보았습니다. 베트남 라면이 사랑스러운 점은 저렴한 가격에 더불어 칼로리도 300대 정.. 2017. 1. 18.
Danang Intercontinental 페닌술라 리조트 부대시설 이모저모(숙박후기) Danang Intercontinental 부대시설 알아보기! 다낭 인터컨 이야기가 끝이 안나네요.ㅠㅠ 외따로 떨어진 입지덕분에 호텔 들어가고 나서는 쭉~~ 여기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사진이 넘쳐납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들이 묵었던 다낭 인터컨티넨탈의 부대시설, 묵는 동안 이용할 수 있었던 몇가지를 정리해보아요. 참고로 객실 리뷰는 http://dazzlehy.tistory.com/670 700m에 이르는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품고 있는 모습인데요. 수영장은 따로 포스팅을 한 관계로~ 아이들이 놀 수 있을만한 곳,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었던 곳을 소개해봐요. 유일하게 찍어온 동영상도.. 날씨가 흐렸던 점이 아쉽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바다색도 쨍한 물빛은 아니지만서도.^^ 해변부터 언덕까지 경사진 위치에 .. 2017. 1. 15.
인터컨티넨탈 다낭 조식뷔페 citron 드디어... 다낭에 가고 싶게 만들었던 사진의 주인공 인터컨티넨탈 다낭의 조식당 시트론.. 제가 봤던 사진은 붉은색 소파에 사람이 앉아있는 모습이었는데. 아니 여기가 어디지? 이 호텔은 또 어디지라는 궁금증에서 부터 시작해서 처음으로 가족 다같이 가는 여름휴가의 마지막 숙소가 인터컨티넨탈이 되었네요. 상상력이 발동되는 디자인이 아닌지.. 시트론의 야외좌석은 원뿔을 뒤집어 놓은 것 같은 테이블에 앉아 바깥 공기를 쐬며 식사를 할 수 있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래는 물이 고여있어 처음 봤을때 너무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었네요. 멀리서 보면 야외좌석은 단 5개 뿐. 다낭 인터컨티텥탈 호텔이 묵는다고 해도, 조식당에서 저 좌석을 차지하는게 불가능 한거 아닐까 싶었는데요. 대부분 처음부터 자리가 비는 경우가 잘 없어서 식사를 .. 2017. 1. 7.
다낭호텔 하얏트리젠시 부대시설 구석구석 베트남 다낭여행의 두번째 숙소였던 하얏트리젠시 객실과 조식뷔페, 라운지, 수영장 등등 포스팅을 했는데요. 리조트내를 돌아다니며 둘러봤던 시설 구석구석 몇가지 더 올려봅니다. 저희가 이 곳을 숙소로 선택했던 이유는 휴양과 관광을 적절히 섞어서 가족여행을 하고 싶었고, 물놀이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시설이 모던한 것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데요. 아껴두었던 스윗어워드로 스위트룸도 이용하고 조식도 해결할 수 있어서였습니다. 다낭호텔 하얏트리젠시는 5성급 호텔로 2011년에 준공되어 오래되지 않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지요. 객실내 무료와이파이가 제공되고요. 아무래도 환율이 좋진 않지만 로비에서 환전도 가능합니다. 공항에서는 20분거리 잘 조경된 정원,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겨왔는데요. 객실은 아파트처럼 좀 딱딱한 느.. 2017. 1. 5.
다낭리조트 인터컨티넨탈 수영장과 해변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에서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보낼 시간만큼 기대되는 것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상을 벗어난 휴식이, 힐링이... 넘실대는 바다나 한가로운 수영장에 있다는 듯이 물가에서 보내는 시간은 쉬고 싶을 때 훌쩍 떠나는 동남아 여행의 로망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안그래도 더운 베트남 날씨, 평상시 부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뜨거운 공기와 온도로 에어컨 노래를 부르게 되던 다낭에서 물놀이하는 시간은 더위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기도 했네요. 짧은 1박2일동안 다낭리조트 인터컨티넨탈에서 이용해본 수영장과 해변의 이야기를 올려보네요. 전체 리조트 규모에 비해선 수영장이 대형이다 싶은 느낌은 아니었는데요, 전용해변과 더불어 키즈풀, 자쿠지, 2개의 야외수영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어린이가 들어갈 수 없는 .. 2016. 12. 24.
호이안 세번째 야시장 구경 투본강에 등불띄우기 부모님은 물가 저렴하고 볼거리 많은 호이안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아직도 꿈꾸고 계시는데 그 계획이 꼭 실행되기를 빌어보면서. 아직도 그리운 호이안 이제 마지막 포스팅! "밤이 화려한 호이안" 속으로.. 야시장이 펼쳐질 즈음 강물에 형형색색의 조형물이 빛을 내뿜으며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동네 호이안 호이안의 아경을 배경삼아 멋진 인생사진 한 장 쯤 남기고 싶었으나 카메라는 버벅거리기만 할 뿐 사진으로 담은 것보다 눈으로 보고 기억하는 장면히 훨씬 더 많은 곳이 호이안의 밤이었습니다. 투본강을 따라 등불보트 투어를 해도 좋고, 가볍게 초를 사서 강에 띄워보내며 소원을 빌어봐도 좋은~~ 참고로 등불보트는 2인이 10만동 정도 등불은 2개에 2만동 정도 입니다. 부르는 가격에 따라, 흥정에 따라 가격은 .. 2016. 12. 21.
다낭쇼핑 빈마트 빈컴몰 3대마트 중 한 곳 쇼핑 다낭에서 떠나는 날이라 마지막 쇼핑을 하러 나섰습니다. 빈컴몰에 있는 빈마트와 롯데마트 두 군데를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먼저 빈컴마트. 사실 생각같아서야 베트남의 저렴한 물가 때문에 장을 보면 이것저것 기념으로 쓸어담고 싶은 마음 가득이지만, 저희처럼 진에어타고 다시 국내로 가신다면 수하물 용량이 발목을 잡습니다. 얄짤없어서 저희 식구들도 속쓰려하며 추가요금을 물어야했어요. ㅠ.ㅠ 한강변에 위치한 빈컴몰! 강 건너 건물이 살포시 보입니다. 한강교의 동쪽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에서 내려 그리 크지 않은 도로를 건너야했는데도 오토바이 군단 때문에 어렵게 길을 건넜습니다. 빈컴몰에도 하이랜드 커피가 들어와 있네요. 다낭에서 만나보는 현대적인 복합 쇼핑몰 중간이 뻥 뚫려 있는 구조라 각종 상점들이 훤하게 .. 2016. 12. 20.
베트남커피 3 -슈퍼에서 산 네스카페 카페비엣 cafe viet 나른한 오후가 찾아오려는 찰나, 정신이 번쩍띄일만큼 쓰고! 달달한! 베트남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중입니다. 베트남 다낭의 빈슈퍼마켓~에서 사온 마트용 커피 이번엔 네스카페 카페비엣 cafe viet으로 준비해보았네요. 큰 돈들이지 않고 오랜시간 여행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방법! 요런 여행지에서 사온 커피나 차로 티타임을 갖는 것이 소소한 기쁨을 주는 듯 하네요. 더구나 베트남은 세계2위 커피 생산국이라 로컬 카페 같은데서 마시는 커피도 맛있었지만, 두고두고 진한 커피 맛을 보기 위해 마트나 슈퍼에 들릴 때마다 그 유명한 g7커피를 비롯해, 눈에 보이는 베트남커피를 몇 통 사가지고 왔었는데요. 베트남의 인스턴트 커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일전에 올린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빅씨마트 자체 상품 커피: htt.. 2016. 12. 20.
다낭 여행 마지막 점심 반쎄오 맛집찾아갔으나.. 슬슬 다낭여행기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마지막날 일정은 오전 호텔물놀이 - 점심 반쎄오- 마트쇼핑 정로도 짜고 시간이 되면 마사지를 받으려고 했으나 여의치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거대한 해수관음상을 둘러보고 다시 시내로 나온 점심시간. (이동은 현지인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렌트카를 이용) 반쎄오 맛집을 찾아 고고씽~ 또 한번 만나게된 용다리 반쎄오가 맛있다고 유명한 집이 사노우바 호텔에서 남쪽에 있어서 다시 시내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구글 지도를 가동해서 기사님이 바로 앞까지 딱 내려주셨네요. 점심식사후 40분 정도 있다가 다시 만나기로 했었는데...흠...좀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어요. 사진의 이 골목이 반쎄오맛집 골목이라고 하더라고요. 구석구석 반쎄오 요리하는 집들 간판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2016. 12. 19.
다낭 가볼만한곳 해수관음상 영응사 (링엄사) "동양 최대의 해수관음상을 볼 수 있는 영응사(링엄사)" 아파트의 높이로 따지자면, 무려 30층 정도에 해당하는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해수관음상을 보기위해 영흥사로 향했습니다. 67m에 이르는 거대한 높이 덕분에 다낭 시내에서도 보인다는 해수관음상은 다낭 여행의 볼거리이자 다낭여행 코스로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짜반도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영응사는 사람들이 나온 사진을 보면 그 거대한 높이가 실감이 나는데요,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레이디 붓다라고 불리기도 하는 해수관음상 부드러운 곡선미가 느껴지는 인자한 미소를 띄고 있었답니다. 초입으로 들어가는 곳에서 이렇게 지도도 잠시 참고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장을 지나 제일먼저 해수관음상을 구경하기 위해 .. 2016. 12. 19.
다낭 인터컨티넨탈 객실 이용후기 베트남 다낭여행의 마지막 숙소였던 다낭 인터컨티넨탈 스무스하게 객실로 입장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객실로 들어서는 순간이 꽤 기대되긴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은 스탠더드룸, 홈페이지에는 클래식 룸으로 표기되어 있는 방이예요. 마음같아서는 멋진 풀빌라에 묵고 싶지만서도 .. 포인트로 그나마 저렴하게 묵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해야죠. 유명한 건축가 빈 벤슬리가 건축했다는 다낭 인터컨티넨탈 객실의 느낌도 부띠끄 호텔처럼 강한 개성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듣던대로 룸 사이즈 자체는 아담 그자체. 침대 뒤로 책상이 놓여져 있고 욕실만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침대는 뭐 우리 세식구 자기에 좁지는 않았는데요. 가구가 놓인 나머지 공간이 좀 답답한 느낌은 있었네요. 침대는 이렇게 베란다를 향해 놓여있습.. 2016. 12. 15.
호이안 올드타운 두번째 이야기 야경도 '바닷가 마을'이라는 소박한 이름으로 시작해 한 때 베트남 최대의 무역도시로 성장하며 오늘날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흔적을 품고 있는 독특한 도시 호이안 앞의 포스팅에서 호이안 일대가 최대 무역상으로 명성을 떨치다 19세기를 맞아 급격히 쇠퇴하였고, 그로 인해 외관이 잘 보존된 케이스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소개했었는데요. 왜 갑자기 쇠락하였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19세기 말 투본 강의 하구에 토사가 퇴적되면서 수심이 얉아져 큰배가 드나들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덕분에 오늘날 다낭 여행의 주요 관광지가 되어 찾아온 이들에게 멋진 밤을 선사하는 듯 합니다. 조금씩 어둑해지고 있는 호이안의 올드타운 가게들이 내건 등불들인지 알록달록 색상도 다양한 등에 하나둘씩 불.. 2016.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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