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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베트남 Vietnam

다낭쇼핑 빈마트 빈컴몰 3대마트 중 한 곳 쇼핑

by 예예~ 2016.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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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떠나는 날이라 마지막 쇼핑을 하러 나섰습니다.

빈컴몰에 있는 빈마트와 롯데마트 두 군데를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먼저 빈컴마트.

사실 생각같아서야 베트남의 저렴한 물가 때문에 장을 보면 이것저것 기념으로

쓸어담고 싶은 마음 가득이지만,

저희처럼 진에어타고 다시 국내로 가신다면 수하물 용량이 발목을 잡습니다.

얄짤없어서 저희 식구들도 속쓰려하며 추가요금을 물어야했어요. ㅠ.ㅠ

 

 

 

 

한강변에 위치한 빈컴몰! 강 건너 건물이 살포시 보입니다.

한강교의 동쪽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에서 내려 그리 크지 않은 도로를 건너야했는데도

오토바이 군단 때문에 어렵게 길을 건넜습니다.

빈컴몰에도 하이랜드 커피가 들어와 있네요.

 

 

다낭에서 만나보는 현대적인 복합 쇼핑몰

중간이 뻥 뚫려 있는 구조라 각종 상점들이 훤하게 보였습니다.

 

 

 

빈컴몰은 총 4층으로 된 쇼핑몰이고요. 4층은 아이스링크와 cgv영화관이

3층에는 아이들이 놀수있는 빈케라는 어린이 놀이매장이 있고

서점, 가구 패션 악세서리 매장이.

2층엔 저희가 찾아갈 빈마트 슈퍼마켓

1층은 패션잡화 등등

 

오픈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라고 해요.

 

 

 

가족들과 각자 자유롭게 쇼핑을 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슬슬 둘러볼까나..

우리나라 삼성 브랜드 메장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소니 브랜드도 보이고 벽걸이 에어컨 냉장고 등등

 

 

구석으로 조금 더 들어가니 패션잡화 매장 중 아주 큼직한 슈즈 매장이 있었어요.

 

 

한 해만 지나면 작아지는 아이 여름샌들이라 빈컴몰에서 만원 이하로 가벼운

아이 샌들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빈컴몰에서 3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가죽으로 된 가방을 구입하기도 하셨지요.

현대적인 쇼핑몰이자만, 가격이 과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물론 브랜드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여기가 본격적으로 쇼핑을 할 vin mart.

이름은 마트지만 규모는 빅씨나 롯데마트보다 아담한 느낌이었습니다.

 

 

 

베트남에선 마트 들어갈 때하는 철저한 가방검사

큰 가방은 맞기거나 지퍼를 열 수 있는 곳은 봉해야하지요.

쇼핑을 하고 시간이 남으면 키즈카페 같은 빈케에 가보고자 했으나 여유는 없었네요.

 

 

 

다낭 빈마트 안으로 들어와 또 이것저걱 구경해봅니다

대용량 요구르트들이 어찌나 많던지.

 

 

 

베트남 쇼핑하면 건과일스낵 비나밋이죠~?

 

 

전체적인 물가가 싼 곳이라 맥주 가격도 어찌나 착하던지.

 우리나라와 다른 용량의 맥주도 있어 찍어봤는데 하이네켄 맥주가 딱 사이다 사이즈더라고요.

 

 

 

 

인스턴트 커피도 몇가지 구입했지만

캔으로 나온 쓰어다도 있어 맛이 괜찮으려나 싶어 두 병 구입하기도 했네요.

 

 

 

 

아주 얇은 이수씨개는 선물용으로 필요하신 분께 사다드렸고..

 

 

난데 없이 주방용칼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구멍이 송송 뚤려있어 재료가 칼에 붙지 않을 것 같은 호기심에 .(물론 가격도 싸서)

 

 

베트남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선풍기 디자인

큰 팬 아래쪽에 몸체가 큼직한 선풍기가 꽤 보이더라고요.

 

 

 

태국에서산 썬실크 제품을 무척 만족스럽게 사용했던지라

헤어 용품에도 관심이 갔습니다.

 

 

태국여행의 선물 마약쥐포라고 불리는 것도 보이네요.

 

 

우리나라의 팔도 라면!

제품 패키지가 완전 새롭습니다.

 

 

라면을 포함해 몇가지 담아본 빈마트의 카트

 

 

동생이 산 것도 구경해봤어요. 새우로 만든 스낵 맛은 있었나 모르겠네요.

 

 

먼저 쇼핑을 마친 동생네가 하이랜드 카페에서 주문한 녹차음료 맛보는 걸로 쇼핑은 끝

 

 

그럼 다낭 빈마트에서 사온 것들을 조금 소개해보면~

 

 

우리나라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한 헤어제품들.

사진에선 아직 빨간 뚜껑의 로레알만 사용해봤는데... 흠..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호랑이 연고도 하나 사와서 모기 물렸을 때, 피부 가려울 때 종종 사용하고 있고요.

 

 

 

수하물 추가요금 내면서 싼게 싼게 아니구나 했던 음료들..

타이거 맥주와 카페 쓰어다 캔.

캔은 개인적으로는 타먹는 인스턴트 커피맛보다는 제 입엔 아쉬운..

 

 

할머니가 아이 선물로 사주신 조립장난감

일전에 베트남 기념품 포스팅에 살짝 올렸었지요.

http://dazzlehy.tistory.com/665

 

 

야심차게 구입해본 일본산 주방용칼은

재료가 잘 들러붙지 않는 점은 좋았으나,, 절삭력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날짜로 포스팅한 네스카페 카페비엣도 빈마트에서 구입했었네요.

http://dazzlehy.tistory.com/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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